일본에서 사물놀이수업을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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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1.08.12 조회6,335회 댓글0건본문
일본에서 사물놀이수업은 이렇게 하였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지 한국에서 오신 선생님을 환영한다고 한글로 써붙여놓았습니다.
귀한 손님대하듯 가는 곳마다 항상 방석과 물이나 차를 챙겨주셨고,
큰들수해피해를 걱정해주시고, 단원들 안부를 물으셨습니다.

항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풀기를 먼저하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사물놀이도 열심히, 스트레칭도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

카코가와에서는 사물놀이연습 전에 한국민요 아리랑을 다같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쉬는 시간엔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질문도 주고 받고 하였습니다.

가끔 잘 안되어 속상해 좌절하는 경우도!! ^^;

9월에 있을 사물놀이공연을 위해서 옷입는 방법을 다같이 배워봤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지 한국에서 오신 선생님을 환영한다고 한글로 써붙여놓았습니다.
귀한 손님대하듯 가는 곳마다 항상 방석과 물이나 차를 챙겨주셨고,
큰들수해피해를 걱정해주시고, 단원들 안부를 물으셨습니다.

항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풀기를 먼저하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사물놀이도 열심히, 스트레칭도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

카코가와에서는 사물놀이연습 전에 한국민요 아리랑을 다같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쉬는 시간엔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질문도 주고 받고 하였습니다.

가끔 잘 안되어 속상해 좌절하는 경우도!! ^^;

9월에 있을 사물놀이공연을 위해서 옷입는 방법을 다같이 배워봤습니다.
매번 수업마다 그날의 mvp(베스트멤버)로 가장 잘하신 분을 한 분 선정하여 다같이 박수를 쳐드렸습니다.
악기를 가장 잘 치는 분이 될 때도 있었고,
가장 잘 웃고 전체의 기운을 높여주는 분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기능은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열정을 쏟는 모습에 뽑힌 분도 있었습니다.
히메지수업에서 mvp로 초등학교 5학년 미노리 어린이를 뽑았습니다.
수업을 마치고는 꼭꼭 빠짐없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지요? ^^
사물놀이는 음악을 잘 맞추어서 관객에게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사물놀이를 통해 서로가 단합하고 정을 나누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였습니다.
그 의미를 생각하며 회원들이 서로 얼굴을 보고 눈빛을 나누면서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로온회원들이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외치는 내용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여
함께했던 마음과
믿음으로 하나되어
평화세상 꽃피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