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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슈로온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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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1.05.02 조회5,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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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부슈로온. 제 고향입니다.

부슈로온에서는 매년 뮤지컬을 하는데요
원래는 전국 로온에서 시작되었다가 부슈로온에서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되어 있는데
우리 엄마가 뱃속에 제가 있는 걸 숨기고 무대에 섰다는 이야기도...ㅋㅋ

이 <청춘의 톱니바퀴>는 1968년에 만들어진 뮤지컬인데
지금 시대에도 통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출연자들 자신도 취직을 못하고나 직장을 잃었다고나 한 사람들...
극 중에 나오는 노래도 연기도 어렵고 고민도 많았다고 하는데
결국에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무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미짱 환영회"  공연 다 마치고 피곤한 속에서도 이렇게 교류회를 해주셨어요.



고가상(오른쪽, 사무국장님)과 우에마츠상. 한국 노래 '아침이슬'을 부르셨어요.



로온 이세 코토미치 군!!  엄마와 아빠는 부슈로온의 명배우입니다^^
지금 4살이에요~




야야 !? 이 맛있겠는 읍식은??

 

다른 날, 유카리상이 만들어 주신 저녁 식사입니다.
지진 피해를 받았지만 뉴스에 안나와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보고 와서
사람이 안오는 어시장에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저희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만들기 위해 생선을 사오신 유카리상.
농사를 하시는 로온 선배님이 만드셨단 양념도 넣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해주셨어요^^






자잔~ 부슈로온 뮤지컬 참가 멘버들!!
그리고 멀리서 달려와주신 민족 가무단 하나코마와 홋카이도의 사토상도 계세요.
아쉽기도 교류회에 참가 못하신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아직 식구들이 많아요~
사진 왼쪽에 서있는 언니는 한국말을 배우셨대요!
여기엔 안 계시지만  대학교에서 4년 동안 한국말을 배우고
이제는 한국말을 가르치면서 배우 활동을 하고 싶단 남자 분도 계십니다.
단단해지는데요~^^
더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못한게 아쉽네요.
또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부슈로온 식구들~~
정말 고맙고 반가웠어요. 더 일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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