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우 무대미술감독, 일본에서 그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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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교류팀 작성일2020.04.09 조회4,543회 댓글0건본문
큰들의 마당극 소품, 무대제작을 담당하는 박춘우 무대미술감독이
일본 문화단체 ‘히메지 로온’ 공간에서 그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히메지 로온 65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에 맞춰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 29일에는 효고현 히메지시 하나노키타 시민광장 실내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전시를 했습니다.
3월 20일에 열린 오픈식에 박춘우 감독이 참여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아쉽게도 일본으로 갈 수 없게 되었고요
그 대신, 큰들 단원 30명과 함께 화상통화로 오픈식에 참여했습니다.
일본측에는 히메지 로온 회원들과 아이들, 50명이 모였고
노래나 춤으로 축하공연을 해주셨습니다.
큰들에서는 박춘우 무대미술감독이 인사를 드리고 다같이 뱃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7박 8일 동안 열린 전시회에
일본 분들 128분이 전시회에 와주셨고 그림 25개 중 17개가 팔렸다고 하네요^^
이번 전시회 판매수익은 히메지 로온 회관 건립기금과 큰들 산청마당극마을 연습실/공연장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픈식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일본에 모이신 분들과 화면 속 큰들, 밑의 사진은 큰들 단원들과 화면 속 일본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