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부슈로온 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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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09.03.30 조회5,520회 댓글0건본문
지난 2006년부터 론과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그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지만
이번엔 달랐다.
큰들에서 차가 출발하자 마자
차안의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던 우에마츠상.
우메짱과 고토상도 뭔가 생각이 많은 듯...
뒷모습만 보였던 쿠미짱에게서도 그런 느낌이 전해져오고....
덩달아 나도 울었다.
"ウエマツさん, 美しい人は泣かないです"
(우에마츠상, 아름다운 사람은 울지 않아요)
"泣かないです"
(울지않을께요)
전날 환송회에서 누군가 우에마츠상에게 해 주었던 말을 다시 들려주었고
우에마츠상도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