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가족·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
| 함안 함주공원서 500여명 참석 열기 |
| 입력시간 : 2008. 11.02. 19:40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시월문화 나누리’ 행사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함주공원 내 상징마당에서 장애인 가족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함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문화경험의 기회가 적은 군내 장애인가정과 비장애 지역민이 함께 어우르는 화합 문화마당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터는 계기가 됐다.
이날 축제는 3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1부 너나누리 축제에서는 함안기타사랑동아리의 기타연주를 비롯해 장애아 교육 특수학교인 경남은광학교 아이들의 스포츠댄스, 놀이마당 옹달새미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장애인 가정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환경마당극-강강수울래’가 호평 받았으며 3부 행사 대동제의 ‘단심줄놀이’로 막을 내렸다.<김의 기자><김의 기자>
ykim@kndaily.com <김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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