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6-21 (화) 22:45

글쓴이	이선화	1,775

일 마치고.. 연습하러 가기 바빴는데..모처럼 한가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아니.. 한가한것보다 아쉬움이 더한 저녁이었습니다.
어제, 오늘 귓가를 울리는 장단소리에..아쉬움이 더했습니다.
화요일 연습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갔고..금요일 연습으론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었는데..이젠 무엇으로 풀어야하나?? ..술??ㅋㅋ
아이들도 많이 아쉬운지..형권이는 인사하면서'내년에 보자'라고 하더군요ㅎㅎ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이 됐을겁니다.
3개월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이 되면 다 잊어버리겠지만.. 올해 보다는 낫겠죠??^^
좋은 공연 보여주시고..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정용철 11-06-22 00:40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가장 큰 보람은 배우시는 분들이 배움으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화요일 연습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갔고..금요일 연습으론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었는데..이젠 무엇으로 풀어야하나?? " 는 최고의 칭찬이네요. 3개월동안 믿고 열심히 따라주셔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2300여명의 관객에게 충분히 박수받을만큼 아름다운 공연을 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가장 큰 보람은 배우시는 분들이 배움으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화요일 연습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갔고..금요일 연습으론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었는데..이젠 무엇으로 풀어야하나?? " 는 최고의 칭찬이네요. 3개월동안 믿고 열심히 따라주셔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2300여명의 관객에게 충분히 박수받을만큼 아름다운 공연을 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내년기약 11-06-22 13:22 3개월간의 긴 연습, 3일간 리허설과 공연... 마치고 몸살이 나시진 않으셨는지.. 출연했던 꼬마친구는 월욜 학교를 결석했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T.T 올해 가락 아들과 함께 기억하셨다가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히히..물론 다 까먹어도 한번 하셨으니 또 쉽게 배우실꺼예요 ㅋㅋ 3개월간의 긴 연습, 3일간 리허설과 공연... 마치고 몸살이 나시진 않으셨는지.. 출연했던 꼬마친구는 월욜 학교를 결석했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T.T 올해 가락 아들과 함께 기억하셨다가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히히..물론 다 까먹어도 한번 하셨으니 또 쉽게 배우실꺼예요 ㅋㅋ



약속 11-06-23 12:59 모처럼의 한가한 저녁....그리고 아쉬움...^^ 다들 공연 마치고 나면 겪는 <큰들앓이>이지요 ㅋㅋㅋ 훌륭한 공연 보여주신 130명 사물놀이 참가자분들 쨩 멋졌습니당~ 이선화님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요. 또 뵙길 바랍니다^^ 모처럼의 한가한 저녁....그리고 아쉬움...^^ 다들 공연 마치고 나면 겪는 <큰들앓이>이지요 ㅋㅋㅋ 훌륭한 공연 보여주신 130명 사물놀이 참가자분들 쨩 멋졌습니당~ 이선화님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요. 또 뵙길 바랍니다^^



상쇠 11-06-23 13:07 두 아들과 함께 사천에서 오가기가 쉽지가 않았을텐데.. 결석도 많이 안 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환호와 박수, 꽃다발을 받아도 마땅합니다. ^^ 저도 공연을 마치고 나니 상락원에서 연습하던 장면들이 눈에 어른거리고, 출연자들 한분 한분 너무 보고싶네요. 언제 재준이 재원이와 함께 완사 큰들에 함 놀어 오세요. 좀 쑥스러우시면 진숙언니랑 함께 오시면 되잖아요. 꼭 한번 놀러 오세요. 두 아들과 함께 사천에서 오가기가 쉽지가 않았을텐데.. 결석도 많이 안 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환호와 박수, 꽃다발을 받아도 마땅합니다. ^^ 저도 공연을 마치고 나니 상락원에서 연습하던 장면들이 눈에 어른거리고, 출연자들 한분 한분 너무 보고싶네요. 언제 재준이 재원이와 함께 완사 큰들에 함 놀어 오세요. 좀 쑥스러우시면 진숙언니랑 함께 오시면 되잖아요. 꼭 한번 놀러 오세요.



이선화 11-06-23 17:29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초대해주신다면..^^ 저도 진짜진짜 열심히하면 은숙샘처럼 상쇠할 수 있으려나..??저의 큰 꿈입니다~~ㅋㅋ쏘리~~ㅋㅋㅋㅋ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초대해주신다면..^^ 저도 진짜진짜 열심히하면 은숙샘처럼 상쇠할 수 있으려나..??저의 큰 꿈입니다~~ㅋㅋ쏘리~~ㅋㅋㅋㅋ



할매 11-06-23 18:00 이선화님~ 내년에 또 함께 하면 좋겠네요.^^ 저희도 내년에 또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기 위해 좋은 작품 만들어 보일께요 큰들오시면 얼굴뵈요~~ 이선화님~ 내년에 또 함께 하면 좋겠네요.^^ 저희도 내년에 또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기 위해 좋은 작품 만들어 보일께요 큰들오시면 얼굴뵈요~~



완사바람 11-06-24 11:33 우와~ 상쇠의 꿈을 가지신 분이군요. 정말 정말 멋지십니다!! 우와~ 상쇠의 꿈을 가지신 분이군요. 정말 정말 멋지십니다!!



사무실 11-06-26 20:51 벌써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그날의 감동을 오래 오래 기억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히 만들어가시면 참~~ 좋겠습니다^^ 내년에 뵈요!! 이선화님!! 벌써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그날의 감동을 오래 오래 기억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히 만들어가시면 참~~ 좋겠습니다^^ 내년에 뵈요!! 이선화님!!



이선화 11-06-27 09:47 참.. 사람 좋은 사람들...큰들 사람들...고맙습니다^^ 참.. 사람 좋은 사람들...큰들 사람들...고맙습니다^^


		큰들 식구들이 무진장 보고 잡네요.

		진주민예총 막내 활동가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