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이뿐 사진카드 잘 받았습니다.

큰들이란 두글자만 봐도 눈이 크게 떠지고
사물놀이 사진만 봐도 항시 설레임이 옵니다.

짝사랑 큰들 !  이라고
외치는 것 이제는 하지 말까요?
늘 선제압을 당하는지라...

사물놀이 악기에 까막눈이던 제가
이제는 악기소리만 들려도 귀 기울이게 되는 관심이며,
덧붙여 ㅋㅋ고개가 절로 까딱 까딱...
(사부님과 여러 샘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사랑 많이 많이 주신 큰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축년 새해도
해학과 풍자로서 서민들의 애환을 긁어 주시고
얼쑤!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 주세여.

늘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