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지은 사무처장님의 서른네번째 생일!!
함께하지 못했던 창원큰들 식구들~ 사진 즐감하세용 ^^
...라고 했지만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지... 사진을 많이 넣을 수가 없네요. 웃긴 사진들 많은뎅...  율이도 해결을 못한 문제라. ^^;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정말 소중하게 간직했을 것 같은 선물들이 많이 많이 나왔구요. ㅋㅋ
(노래 테이프 같은 것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답니다.하하)
극단에서 준비한 꽁트 <지은연아>는 고생은 많이 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싸~~ ^^;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15년 동안 정지 먹을 뻔 했구요
사무실에서 준비한 노래 공연은 따뜻하면서도 지은 처장님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는 가사가 일품이었습니다. 사무실 공연이 마지막이라 다행이었어요. 하하하

어찌 되었든
지은 처장님 덕분에 확 달라진 완사 분위기...에 모두들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한 생일 잔치였습니다.  

각오하고 앞장서는 한 사람의 기운이 더디가던 전체를 변화 시키는 모습 보면 참 놀랍습니다. 
창원큰들 식구들 함께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가 생각하면서 퐈이염^^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