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극장] 건립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셨던 이승화 산청군수님과 김수한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안천원, 이영국, 김재철, 정명순, 최호림 의원님과 많은 공무원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김덕현 산청교육장님, 송호찬 함양교육장님,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님, 차광호 신부님도 오셔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산청의료사협 김명철 원장님도 오시고,

이웃마을 차황, 내수, 가촌, 병정마을 주민들도 오셨습니다.

멀리 일본에서는 시노자키 마사하루, 츠쿠타니 오사무씨등 여섯분의 축하방문단이 오셨습니다.

이분들은 내년 3월 큰들 마당극 일본5개 도시 순회 공연을 기획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큰들 초창기 선배님이신 진주오광대 예능보유자 하계윤 선배님도 오셨습니다.

옛 선배님이 지금의 큰들을 흐뭇하게 바라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기쁘고 고마웠습니다.

[까망극장] 뿐 아니라 큰들마당극마을 전체를 설계하고 건축해주신 유토포건축사 김태영&김현준 교수님과 아틀리에 건설 기노채 대표님께는 단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은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부산의 소리꾼 양일동 선생님과 진주시립국악 관현악단 단원이신 이선혜 선생님의 축하공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까망극장]을 가득 채워주신 많은 축하객들과, 큰들을 응원해주시는 2300명 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큰들 전단원이 노래도 한곡 불렀습니다.

이제 이 [까망극장]에서

더 많은 공연으로

더 많은 분들께

더 큰 웃음과

더 진한 감동을 드리게 될것입니다.

그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어제 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