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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농사꾼 진숙이의 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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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삼캔디 작성일2012.03.13 조회4,34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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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저녁..
큰들 연습실 ...

처녀 농사꾼 김진숙 단원이 들려주는
닭 키우는 이야기!

닭의 특성,닭 사육의 역사,닭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
사료주는 법,닭을 키우면서 느끼는 점등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매일, 우리 닭이 낳아주는 알을 먹으면서도
닭들에게 너무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각에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새삼 하루에도 몇번 장화 신고 닭장에 들어가 무거운 사료를 나르고,
사랑으로 닭을 기르는 김진숙단원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플레젠테이션 화면까지 준비하는 센스!!
우와~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 정말 놀랬어요.
농사지으면서 언제 이런 것까지 준비했는지..
젊은 농사꾼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그동안 닭에 대해서 궁금한것들을 물어보고, 답하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닭장에 들어가 물이라도 갈아 주어야겠습니다^^

닭과 개,그리고 꽃나무,논 밭의 농작물들....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이~렇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 속 깊이 착해집니다.
좋은 생각만 하게 됩니다. 마음의 평화가 스며듭니다. 
참 행복한 삶입니다.
 
마치고 다같이 한컷!!











댓글목록

진숙짱!님의 댓글

진숙짱! 작성일

좋았겠다...
역쉬 가장 좋은 강의는 실천속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이리저리 움직이며 바쁠 진숙이^^
진숙이의 명강의를 못들어서 넘 아쉽지만,
담에 술한잔하면서 솔이랑 갱이랑 들을께요~~

진숙동생님의 댓글

진숙동생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숙동생입니다...진짜 실제 존재하는 진숙 친동생입니다..ㅡㅡ;;
언니.... '이상적인 인간 삶의 실현' 이란 글이 너무 상투적이야...ㅋㅋ 닭띠라 그런가..닭좋아??
난 개띠라 그런가 개 좋은데..ㅡㅡ;;
그리고..꾀순인지 깨순인지..아가들 너무 이쁜데...나 한마리만 ..ㅠㅠ
참...근데 언닌 그렇게 뛰어댕긴담서 왜 살은 안빠져?? ㅋㅋ
항상지켜보고있다ㅡㅡ
이 글 보면 전화좀 하세요...

삼실단원님의 댓글

삼실단원 작성일

어머~~김정숙 회원이당~~~~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진숙이와 함께 일하는 단원입니다!
언니가 전화는 했던가요??^^
 '항상 지켜보고있다ㅡㅡ' ㅋㅋㅋ
많이 지켜봐주세요!! 큰들의 활동도!!
대전으로 공연가면 연락드릴께요!! 공연보러오세요^^
봄날 활기찬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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