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기운이 움트나는 봄날~ 건강한 춘우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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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봄 작성일2012.03.19 조회3,905회 댓글2건본문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시골 고향집에 갔습니다.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안 계시지만 여전히 고향집은 푸근했습니다.
비 온 뒷날이라 온 세상의 새순들이 앞다투어 밀고 나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보물 같은 것들을 좀 캐왔지요.^^


네 명이서 이렇게 많이 캤답니다. 냉이며 달롱개, 각종 새순들..
특히 달롱개는 칼이 아니라 호미로 캔다는 것을 춘우에게서 배웠지요ㅋ


내 생각에 소도 안 먹을 것 같았던 흔한 풀이였는데 춘우가 맛있다며 뜯었어요.
이름이 '수영'이라네요.


짜짠~ 그 풀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지요^^ 춘우는 천재~

정말 맛있겠죠?
정말 맛있었어요.^^

몸에 좋은 춘우의 보약같은 봄나물 밥상! 드시러오세요~^^
향긋한 냉이국에 각종 나물 반찬~ 여유로운 일요일 여럿이 모여 먹으니 더 맛났어요.
아직도 입안에 봄나물의 쌉싸르한 맛이 느껴지네요. 쩝~~
요즘같이 좋은 날 나물 뜯으러 들에 나가 보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생신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안 계시지만 여전히 고향집은 푸근했습니다.
비 온 뒷날이라 온 세상의 새순들이 앞다투어 밀고 나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보물 같은 것들을 좀 캐왔지요.^^


네 명이서 이렇게 많이 캤답니다. 냉이며 달롱개, 각종 새순들..
특히 달롱개는 칼이 아니라 호미로 캔다는 것을 춘우에게서 배웠지요ㅋ


내 생각에 소도 안 먹을 것 같았던 흔한 풀이였는데 춘우가 맛있다며 뜯었어요.
이름이 '수영'이라네요.


짜짠~ 그 풀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지요^^ 춘우는 천재~

정말 맛있겠죠?
정말 맛있었어요.^^

몸에 좋은 춘우의 보약같은 봄나물 밥상! 드시러오세요~^^
향긋한 냉이국에 각종 나물 반찬~ 여유로운 일요일 여럿이 모여 먹으니 더 맛났어요.
아직도 입안에 봄나물의 쌉싸르한 맛이 느껴지네요. 쩝~~
요즘같이 좋은 날 나물 뜯으러 들에 나가 보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생신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댓글목록
리얼주님의 댓글
리얼주 작성일
세상에나...
이렇게 먹음직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여느 한정식 집 저리가라 수준이예요.
보기만해도 입안에 봄내음이 도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해 달라!!!!!!!!!ㅋㅋ
쏘르님의 댓글
쏘르 작성일으아 입에 군침이 막 ㅠㅠ...밥 먹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