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사에 새집 달아주던 날 ~~ > 농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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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에 새집 달아주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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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새 작성일2011.03.16 조회4,95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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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들어내는 춘우형이 이번에는,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 딱새같은 작은 산새들이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었어요 ~
자르고, 붙이고, 칠하고 ~ 며칠만에 10채가 넘는 새집이 만들어지고...

봄 햇살이 가득하던, 지난 일요일 ~
드디어, 완사 사무실 주변에 달아 놓았던 묵은 집을 내리고 새집을 달아주었답니다 !
새들의 새 보금자리는 이제, 사무실에 앉아서도 볼 수 있고,
옆뜰 은행나무에도 달아 놓아서
새들이 한층 더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 느낌이예요 ^^


새들이 많으면 온갖 해충들도 줄어드니, 작은 산새들은 정말 고마운 존재 !!
예쁘게 지저귀는 새소리와 그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정말 행복한 일이구요 ^^

이제는 새들이 집안 꾸미기하려면 부쩍 바빠지겠네요..ㅋㅋ


너무너무 추웠던 지난 겨울을 무사히 지내고
봄의 길목에 먼저 나와 있는 새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달아준 춘우형,
정말 고마워요 ^^





댓글목록

ㅈㅅ님의 댓글

ㅈㅅ 작성일

너무 멋지고 값진일...ㅠㅠ

별우님의 댓글

별우 작성일

춘우형의 저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저는 제 별칭이 '별우'인것이 정말 뿌듯합니다.
(비록 저 혼자만 부르는 별칭이지만서도ㅠㅠ)

춘우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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