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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타작 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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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바람 작성일2011.11.23 조회3,80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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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콩타작을 했습니다.
극단도 계속 공연으로 바쁘다가 하루 짬을 내어 사무실 식구들과 함께
타작을 했습니다.
일일히 손으로 털고 선풍기 바람에 콩과 찌거기들을 분리시키고
또 손으로 돌도 골라내고 좋은 콩과 좋지 않는 콩으로 골라내고
정말 이레저레 손이 많이 갔습니다.
농사는 정성이란걸 새삼 느낍니다.
이 콩으로 무엇을  해먹을지 벌써 기대됩니다.
두부해먹으면 맛있겠는디....
 
 

댓글목록

두부사랑님의 댓글

두부사랑 작성일

아...두부두부...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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