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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하모니카 불며~ 콩밭에서 땀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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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2014.08.25 조회4,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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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이 지나면서 옥수수가 단단해졌습니다.

큰들식구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가마솥에 푹~ 삶아 놓으니,

이보다 더 맛있는 간식이 없네요 ^^


한여름에는 작물이 잘 자라는 만큼 풀도 잘 자랍니다.

새벽 일찍부터 콩밭에 나가 김매기를 합니다.

웃고 떠들며 일하다 보니 풀밭에서 콩밭에서 변신완료 !!


흠뻑 땀흘리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건강한 농산물을 함께 나누니 기쁨은 두 배로 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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