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농사 시작해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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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 작성일2015.05.19 조회3,841회 댓글5건본문
오늘 큰들논에 모를 심었습니다.
큰들 단원들이 6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쌀을 생산하는 일입니다.
자급자족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아직은 땅도 없고 능력도 부족하고... ^^;
모심는 날, 날씨가 쨍~하니 참 좋습니다.
해님 달님, 큰들 모가 쑤욱 쑥 잘 자라도록 도와주세요~~
하늘도 땅도 도와주시겠지만,
농작물들은 사람의 발소리를 많이 들을수록 잘 자란다고 하지요.
기술 좋은 농부는 못 되지만 부지런한 농부가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
저 풀같이 생긴게 나중 벼가 되어 배를 든든히 채우는 쌀,밥이 된다니...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뜨거운 햇볕 아래서 수고해준 농사팀과 생생팀 고마워요^^
바로님의 댓글
바로 작성일
일년농사 시작하는날
올해 새작품 <역마> 첫 연습도 시작하고
날도 좋고 웃음도 좋은날이네요^^
농사팀식구들 고맙습니다.
풍경님의 댓글
풍경 작성일
보기만 해도 흐~~~~~~~~~~뭇 합니다^^*
저 곳에서 땀 한번 흘려줘야 맛이 두배가 될텐데..ㅋㅋ
저도 꼭 ~^^! 우리 쌀~ 화이팅!
베프님의 댓글
베프 작성일
우리 생생팀~ 체험 학생 리현이와 체험 단원 세림이가 함께 하니
왠지 모가 더 생생해 보이는 느낌~^^
귀한 양식을 만들어 내는 농사팀... 고맙습니다!!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살면서 이런 값진 것을 누릴 수 있다니요.
고맙습니다.
곧 연초록에서 짙은 초록으로 무성해질 논 풍경이 기대됩니다.
그 논둑에 앉아서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