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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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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개 작성일2013.05.28 조회3,4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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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어제부터 내리던 봄 비 사이로 염소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자하니 
배고픈 소리가 아니라
새로움의 소리였습니다.

아 하!

비내리는 아침
드디어 네가 나왔구나!
염소 다섯식구가 여섯식구가 되는날이구나!

그래서 너희들도 기뻣구나!
그래! 그 소리를 듣고있으니 나도 기쁘구나 
조만간 너를 만나러가마~ 귀여운 아기염소야
그때까지 열심히 달음박질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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