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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아이들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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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경 작성일2015.07.21 조회5,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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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생각해봅니다.
2015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큰들 겨울예술캠프!


청소년들을 통해 받는 에너지는 그 어디서도 가질 수 없는
젊은기운과 열정입니다.
담주(2015.7.29~8.2) 있을 큰들 여름예술캠프를 기다리는 맘속에

 그때의 그 아이들의 에너지가 생각이나 더욱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하나를 주면 두 개가 되고 세 개가 되는 양적 변화보다 그 하나를 가지고

또 하나를 만들고 또 하나를 만들어 하하호호 낄낄거리며

웃을 줄 아는 질적인 발전을 하는 아이들을 보았었습니다.

사실 아이들 속에앉아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음 수업을 진행해얄지, 잡담을 그만두게 해얄지 가만 가만 혼란스럽다가도

함께 에라이 모르겠다는 식으로 함께 끼어들어 놀아봤습니다.

역시나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그렇게 통하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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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카리스마 힘센 북수! 이말에 저렇게 멋진 북수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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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모든 사물장단을 이해하는 엄마장구수! 참 이쁜 미소가 나오죠?^^

 이렇게 한명한명 캐릭터를 주면 거기에 장단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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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처음 북을 쳐보는 귀여운 북수! 라는 말에 양머리수건을 만들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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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천지굿 사설을 직접 만들라면 누구도 생각치못한, 가장 핫한 랩을 끼어 넣는

세상하나뿐인 천지굿 사설을 만들어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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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해도 아이들의 세계는 신비롭기만 합니다.

그 신비스러움을 눈부시게 봐줄 줄 알고, 너는 신비롭다 칭찬해주고, 잘 안되더라도

격려해주기만 하면 되는게 어른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런 맘담아 표현해주고 말해주기만 해도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빛이 나는걸....

가까이 해보니 알겠더군요~ 그런 저는 참 행복한 큰들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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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캠프....또 어떤 행복이 올지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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