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을 엎어라 잘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주의 영자씨 작성일2007.12.25 조회4,681회 댓글2건본문
밥상을 엎어라 너무 잘봤습니다...
대학 다닐때 보고 오랜만에 마당극을 봤네요...
부푼 기대감에(부대행사 담당 이었으면서도) 앞자리에 앉았더랬는데
얼결에 영자씨가 되다니..ㅋㅋㅋ
당황해서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했습니다...오랜만에 즐거이 웃었습니다...
아버지가 농사꾼이라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섯 빠지게 일해봤자 라는 아버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사람만이 희망이라지요?
희망을 얻어 갑니다...
참, 그리고 주신 58년 개띠 감사합니다...
마침 제가 82년 개띠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공연에서 꼬옥 즐거운 작품으로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큰이님의 댓글
큰이 작성일
우리 작품보고 희망을 얻어 가셨다는 전주의 영자씨~
감사합니다. 영자씨~
이담에도 꼭 기회를 만들어서
즐거운 작품으로 다시 만나요! 영자씨~
사무실님의 댓글
사무실 작성일
전주의 영자씨, 안녕하세요?
큰들은 마당극과 풍물을 하는 극단이 있고,
강습단, 영상단, 사무국, 노래단.. 등이 있는데요
저는 사무국에서 일하는 사람이랍니다..
극단이 공연을 갔다 오면 참 궁금한데,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사람만이 희망..
정말 맞는 말입니다.
늘 희망을 가득안고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그 희망을 팍팍 뿌리고 다니는 큰들이 되겠습니다^^
저희 요즘 새 작품도 만들고 있거든요.
기대해 주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