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본 허도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희철 작성일2009.10.25 조회4,224회 댓글1건본문
쑥스러워서 글 안쓰려다가 공연 끝날때 홈페이지에 공연소감을 올리라기에 올립니다.
진주연습실에서 조금보고... 첨부터 다시 보고싶어서
부산민주공원에 가족들과 이웃집 가족들과 구경했습니다.
바람때문에 좀 추웠지만 일단 부산에서 보게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공연후 아는척 인사하려다가 그냥 왔습니다..
괜히 옷갈아입는데 또 방해될까봐...
7살짜리 우리애가 너무 재밌고 진지하게 잘보고 신나했습니다..
허도령의 바보연기..너무 실감나고 유쾌했습니다..
탈도 아주 실감나고 익살스럽게 잘만들었고,
연기자모두들 최선을 다하는모습이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함께간 우리집사람이 일단 너무 좋아하네요...^^
언제나 하는일이 잘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참, 28일 부산공연있던데 어디서 몇시에 하는지요?
댓글목록
큰들님의 댓글
큰들 작성일
아는척 하시지 그러셨어요...
타지에 가서 아는 사람 만나면 저희들도 많이 반가웠을 텐데요. ^^
28일은 부산 사상구 모라3동 주공아파트에서 마당극<여의와 황세> 공연이 오후 4시에 있습니다.
<여의와 황세>도 <굿모닝 허도령> 만큼 재밌을 꺼예요.
혹시 이번에 오시게 되면 공연 전이나 후에 꼭 무대 뒤 배우대기실로 오셔서 아는척 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