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 단원님들의 하동 방문에 저희 가족 배꼽 빠질뻔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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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화 작성일2011.05.16 조회4,376회 댓글2건본문



하동에 살아서인지 하동에서 열리는 축제나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음을 반성하며
토요 휴업일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최참판댁으로 향했다.
날씨도 얼마나 좋은지..
하동에 살수 있어 다시한번 감사했따.
5월의 계절만큼 푸르름으로 가득한 하동 하늘...
우리 가족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또 가을대로, 겨울은 또한 겨울대로..
극단 큰들의 공연으로 남편 아시는 분을 통해 엿듣고 무작정 일정이 2시라는걸 알고
점심도 간단히 하동에서 해결하고 최참판댁을 향해 무조건 고고씽~~~
역시 시간은 빠듯했지만 감사하게 극단 큰들의 공연은 우리를 기다려 주었다.
딸아이는 최참판댁 올라가는길이 힘들어 지쳤는지 시무륵하더니,
어느새 극단 공연을 보며 웃음을 연발하였고, 남편은 묵묵히 공연을 즐기고,
우리 아들은 아직 어린지라 웃음보다는 신기한 눈빛이었다.
공연내내 관객과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흥분케하고,
특별출연도 마을 분들을 견비해 주시고, 정말 캡짱..
월욜 아침 주윗분들에게 홍보대사 나섰습니다. 하하하
[이 게시물은 큰들님에 의해 2011-05-22 20:18:52 단원에게 한마디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홍씨부인님의 댓글
홍씨부인 작성일
역시! 하동 ^^ 참 예쁜 곳이죠.
특히 최참판댁은 매달 공연을 가면서 갈 때마다 감탄을 합니다.
공연 중에도 마당판에 안나가고 대기하고 있을 때는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계절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주위 분들에게 홍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달 4일, 더 많은 관객을 만나게 되면 정선화님 덕분이니 감사한 마음 가질께요. ^^
아니.. 정식 큰들 홍보대사로 모셔야 할까요? ㅎㅎ
스탭님의 댓글
스탭 작성일
매번 극단 배우들과 스탭, 사무실 단원들을 힘나게 하는 것은 관객들의 이런 글들이랍니다.
감사 합니다.
정선화님 덕분에 한주일의 시작이 행복해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