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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져도 최참판댁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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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지 작성일2015.04.19 조회3,08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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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던 하동에 이제는 꽃잎은 떨어지고 파릇한 잎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꽃은 져도 최참판댁은 여전히 경사가 났습니다.

극단 큰들이 4월 18일 판굿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의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전날 비가 한차례와서그런지 맑고 고요한 그런 나름의 운치가 느껴지는 최참판댁이었습니다.

공연 중에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다행이 공연직전에 한차례 쏟아부어 먼지를 가라앉혀주더니 공연때는 햇빛까지 뿌려주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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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보다 더 이쁜 웃음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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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대 끝에 아슬아슬 돌고있는 버나에 모두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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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술못먹는다더니 나중엔 안주를 찾으시던 관객 박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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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데뷔를 하게된 신인배우 이인근! 포스 어때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댓글목록

베프님의 댓글

베프 작성일

인근이는 최참판댁에 살고 있는 사람 같은데?? ㅋㅋ
인근 사진 위에 묘하게 현경씨가 담겨 있는 사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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