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예회관, 해남문예회관에서 <마당극 이순신>공연 다녀 왔어요^^

문예회관에서 기획하고 준비하는 공연이라 그런지 극장측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마당극과는 달리 무대, 조명, 음향이 모두 잘 맞춰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마당에서 하는 공연 보다 신경 쓰이는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연구하는 일은 또다른 공부가 되어서

 극단단원들에게도 고무적인 공연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문단장님이 없는 <이순신> 공연은 처음이었어요.

특히 이순신 공연의 마스코트 달님을 이규희 대표님이 맡으면서 부담도 많이 되었을 텐데

 이틀동안 우쿠렐라를 끼고 다니면서 늦게 까지 연습, 연습!!

달님이 나오는 장면마다 웃음이 빵빵 터질때면 성실히 연습에 임해 주던 대표님이 얼마나 고마워 지던지요^^

그리고 음향 순서가 적힌 종이에 빨간글씨로 빼곡하게 메모를 해 가며

음향을 준비하는 경희 부국장님 덕분에

해남에서는 힘든 전쟁신을 신나게 연기 할 수 있었어요!!

다들 힘모아 마음모아 준비한 <이순신공연>! 성공적으로 끝내고 왔어요!!!

요거는 사천 공연인데요.후원회원이신 곽철영님께서 찍어 주셨어요^^ 감솨 함니다^^

요것도 사천공연~~

사천공연 끝나고 사진촬영~~!!

새 달님~~ 포스가 장난 아니죵?

용철샘이 수업가시는 안솔기, 둔철마을분들~~ 웃음이 너무 예쁘셔요^^

사천공연 끝나고 모두 으쌰 으쌰해서 공연장을 정리 중입니다.

무대 뒷정리의 주인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