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하동에서 '효자전' 공연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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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풍 작성일2015.08.06 조회3,021회 댓글2건본문
엊그제 (4일), 오랜만에 하동 문예회관에서 효자전 공연을 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어린 꼬맹이에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모시고
신나게 울고 웃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한 것 같습니다
위의 군인들은 공연보고 나서 집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한통화씩 했겠죠?!!!! ㅎㅎㅎ
댓글목록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
군인들이 효자전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는 얘기를 듣고
밥먹다말고 코끝이 찡~ 가슴이 먹먹해졌어요ㅠㅠ
군인아저씨들~ 힘내세요!!! ^^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이날은 군인아저씨들도 오시고
청학동 난야서당 학동들도 오고...
하동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도 오시고...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함께 한 공연이었네요.
각기 다른 사람들이 같은 자리, 같은 작품을 어떤 느낌으로 보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