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통일 한마당에 마당극 공연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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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랑 작성일2018.08.21 조회2,912회 댓글0건본문
지난 주 17일, 화순군민 통일한마당에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 하고 왔습니다.
매년 참 더웠는데 이 날은 바람도 선선~
관객들의 집중도도 높고, 왠지 가을 느낌 나면서 분위기가 참 좋았지요.^^
방학기간에 공연 따라 가 준 어린 서희 역의 채린이, 간단한 생일축하도 해주었어요. 이쁜 채린이~ 고맙데이^^
광주에 계신 명기 작은아버님께서 명기 군대 가기전 얼굴도 볼겸 사과주스 사들고 공연 보러 오셨어요~
명기랑 훈훈히 만나는 모습에 저희도 기뻤습니다.^^
"어렵게 광복했으니 오늘 날씨처럼 시원하게 통일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상문배우의 마무리 멘트가 참 멋졌던 공연~
행사장도 들썩들썩하고 반응도 좋았던 화순통일한마당에서 공연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