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 순풍에 돛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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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3.12.11 조회27,989회 댓글0건본문
<작품경력>
- 2002년 2003년 무대공연작품지원사업 선정
- 2003년 함양 물레방아축제 초청공연
- 2006년 금강산 온정각 공연
- 2008년 일본 10개 도시 12회 순회공연
- 2010년 일본 12개 도시 13회 순회공연
- 2013년 일본 12개 도시 13회 순회공연
<작품설명>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는 60년 전에 헤어진 두만이와 복순이라는 두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풍자와 해학, 웃음과 감동이라는 코드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아픔인 분단과 이산가족의 아픔, 분단의 설움을 소재로 하여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린 작품이다.
뱃노래를 비롯하여 출연자들이 직접 부르는 구성진 노래소리와, 공연의 시작과 끝을 열고 닫는 흥겨운 풍물장단이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절묘하게 당기고 풀어주는 탄력적인 호흡의 대사와 풍성한 의상, 소품은 공연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공연개요>
* 공연양식 : 마당극(통일극)
* 공연소요시간 : 55분
* 초청문의 : 055)852-6507/ 010-3843-2177
* 만든 사람들
- 제 작 : 전민규
- 작, 연출 : 박세환
- 개작연출 : 임경희
- 출 연 : 송병갑, 류연람, 김상문, 최샛별, 이규희, 하은희, 안정호, 박춘우, 김혜경, 김안순, 이명기, 전새별, 유한솔
<줄거리>
1마당 - 조선호, 출항이요!
조선이 왜선에서 독립한 기쁜 날. 마을 사람들은 독립을 위해 사라져간 넋들을 위로하는 고사를 지내고 독립을 축하하며 한바탕 신나게 놀고 마을 총각 두만은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어오던 복순과 혼례를 치르고 아들 만복이를 낳는다.
2마당 - 항해, 그리고 난파
풍어를 바라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 속에 들뜬 분위기로 항해를 시작하던 뱃사람들은 바다 한 가운데서 거센 폭풍(6.25)을 만나 둘로 나눠지고 두만은 아들 만복이만 거느린 채 아내 복순과 헤어지게 된다. 60년 후, 백발이 성성한 두만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하지만 결국 탈락하고 만다. 낙심한 두만을 위해 아들 만복은 금강산 관광을 준비한다. 항해를 하는 뱃속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재미나는 에피소드와 이산가족 상봉신청에서 탈락된 두만의 처절한 현실의 대조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3마당 - 금강산 관광
금강산 관광길도 열리고 남북정상회담이 두 번씩이나 열렸건만 그리운 아내를 만날 길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복순이를 만나면 주려고 선물 꾸러미를 미리 챙겨둔 두만이를 바라보는 아들 만복이의 가슴은 아프기만 하다.
4마당 - 통일의 바다 이산가족 상봉신청에서 연이은 탈락에 좌절한 두만은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하려는 찰라, 때마침 날라든 이산가족 상봉소식! 백발이 된 두만과 복순이는 서로의 주름진 얼굴에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옛 모습을 발견하고 감격의 상봉을 한다. 갈라진 배도 다시 하나로 합쳐지고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희망찬 뱃길엔 흥겨운 뱃노래와 신명난 풍물소리 드높다.
<관람평>
큰들 특유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관객과 호흡되고 있는 공연. - 경남도민일보. 2003년 12월 8일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큰들을 바로 이웃하는 진주사람들이 부럽다.. - 공연게시판
어떤 감사의 글로도 감동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 - 공연게시판
- 2002년 2003년 무대공연작품지원사업 선정
- 2003년 함양 물레방아축제 초청공연
- 2006년 금강산 온정각 공연
- 2008년 일본 10개 도시 12회 순회공연
- 2010년 일본 12개 도시 13회 순회공연
- 2013년 일본 12개 도시 13회 순회공연
<작품설명>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는 60년 전에 헤어진 두만이와 복순이라는 두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풍자와 해학, 웃음과 감동이라는 코드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아픔인 분단과 이산가족의 아픔, 분단의 설움을 소재로 하여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린 작품이다.
뱃노래를 비롯하여 출연자들이 직접 부르는 구성진 노래소리와, 공연의 시작과 끝을 열고 닫는 흥겨운 풍물장단이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절묘하게 당기고 풀어주는 탄력적인 호흡의 대사와 풍성한 의상, 소품은 공연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공연개요>
* 공연양식 : 마당극(통일극)
* 공연소요시간 : 55분
* 초청문의 : 055)852-6507/ 010-3843-2177
* 만든 사람들
- 제 작 : 전민규
- 작, 연출 : 박세환
- 개작연출 : 임경희
- 출 연 : 송병갑, 류연람, 김상문, 최샛별, 이규희, 하은희, 안정호, 박춘우, 김혜경, 김안순, 이명기, 전새별, 유한솔
<줄거리>
1마당 - 조선호, 출항이요!
조선이 왜선에서 독립한 기쁜 날. 마을 사람들은 독립을 위해 사라져간 넋들을 위로하는 고사를 지내고 독립을 축하하며 한바탕 신나게 놀고 마을 총각 두만은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어오던 복순과 혼례를 치르고 아들 만복이를 낳는다.
2마당 - 항해, 그리고 난파
풍어를 바라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 속에 들뜬 분위기로 항해를 시작하던 뱃사람들은 바다 한 가운데서 거센 폭풍(6.25)을 만나 둘로 나눠지고 두만은 아들 만복이만 거느린 채 아내 복순과 헤어지게 된다. 60년 후, 백발이 성성한 두만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하지만 결국 탈락하고 만다. 낙심한 두만을 위해 아들 만복은 금강산 관광을 준비한다. 항해를 하는 뱃속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재미나는 에피소드와 이산가족 상봉신청에서 탈락된 두만의 처절한 현실의 대조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3마당 - 금강산 관광
금강산 관광길도 열리고 남북정상회담이 두 번씩이나 열렸건만 그리운 아내를 만날 길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복순이를 만나면 주려고 선물 꾸러미를 미리 챙겨둔 두만이를 바라보는 아들 만복이의 가슴은 아프기만 하다.
4마당 - 통일의 바다 이산가족 상봉신청에서 연이은 탈락에 좌절한 두만은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하려는 찰라, 때마침 날라든 이산가족 상봉소식! 백발이 된 두만과 복순이는 서로의 주름진 얼굴에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옛 모습을 발견하고 감격의 상봉을 한다. 갈라진 배도 다시 하나로 합쳐지고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희망찬 뱃길엔 흥겨운 뱃노래와 신명난 풍물소리 드높다.
<관람평>
큰들 특유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관객과 호흡되고 있는 공연. - 경남도민일보. 2003년 12월 8일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큰들을 바로 이웃하는 진주사람들이 부럽다.. - 공연게시판
어떤 감사의 글로도 감동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 - 공연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