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대ㆍ합ㆍ니ㆍ다

8월 공연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
휴가의 계절 8월...
큰들 공연 보시면서 더위도 달래보시면 어떨까요?
8월, 큰들 공연일정입니다.

8월 4일 (화) 마당극 <효자전> 하동군 공연 (오후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8월 9일 (일) <마당극 이순신> 구미시 공연 (오후 8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8월 12일 (수) <마당극 이순신> 통영시 공연 (오후 5시.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8월 13일 (목) <마당극 이순신> 통영시 공연 (오후 5시.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8월 14일 (금) <마당극 이순신>통영시 공연 (오후 5시.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8월 15일 (토) <마당극 이순신> 통영시 공연 (오후 5시. 통영 이순신 공원)

8월 16일 (일) <마당극 이순신> 통영시 공연 (오후 5시.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8월 18일 (화) 마당극 <남남북녀 혼례판굿> 진주시 공연
(오후 8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무대)

8월 19일 (수) <마당극 이순신> 하동군 공연 (오후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8월 20일 (목) <효자전>창원시 공연(오후 7시 10분. 창원용지공원)

8월 21일 (금) <마당극 남남북녀 혼례판굿> 진주시 공연
(오후 3시30분. 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 )

• 공연일정은 변경 (추가, 수정)될 수 있습니다.
  공연 보러 오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립니다. (055-852-6507)

지난 7월 이렇게 살았어요.

일본 <130명 풍물놀이>출장교육 (7/2~7/6)

• 정용철 단원이 일본 효고현에 풍물놀이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창원큰들 정기공연 참가하는 12명을 포함해서 약 30여명의 히메지로온 회원들에게
  풍물을 가르치고 왔습니다. 큰들 공연에 처음 참가하시는 초보자 분도 있고,
  벌써 세 번째 공연 참가하시는 비교적 전문가분들도 있으십니다.^^ <130명 풍물놀이>
  공연을 참가하기 위해 12명이나 일본에서 오신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공연 이틀전에 한국으로 오셔서 리허설과 공연무대에 함께 오르게 됩니다.
  9월 5일, 오셔서 큰 박수로 격려해 주세요.^^

<최참판댁 경사났네> 하동공연 (7/2)

• 하동군 모든 공무원들이 다 모이는 하동군 7월 정례조회에서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를 공연했습니다. 이 작품은 하동에서 6년째 공연하고 있어 이미 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하지만 하동 소재 마당극인만큼 하동을 위해 일하시는 하동공무원들은 애정을 갖고 봐
  주시리라 믿으며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나저나 조회를 문화공연으로 하다니 참 신선하지 않나요? ㅎ

<남남북녀 혼례판굿> 하동군 양성평등주간 기념공연 (7/7)

• 남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하동군이 진행한 문화행사에 큰들 마당극<남남북녀 혼례판굿> 을 공연하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여성주간이었다고 하지요? 여성의 인권이 많이 높아져서
  인지 이제는 양성평등주간으로 바뀌었답니다.
  저희 마당극 대사에도 나와요.
  “남돌아~ 우짜든지 여자 말을 잘 들어야된다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역마> 창작 시연회 (7/17)

• 하동 화개장터를 무대로 하는 김동리 선생의 단편소설 <역마>를 연극으로 만들었습니다.
  큰들이 해 오던 마당극 아닌 무대연극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도였지요.
  지난 봄부터 준비해 온 이 작품은 원래는 7월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11월로
  연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7월 17일 최종 리허설을 하고 공식적인 연습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리허설 하는 날엔 큰들 사무처 단원들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몇 분
  오셔서 함께 보시면서 모니터도 해 주셨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작품이 썩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본 공연은 11월에 합니다. 그 즈음에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큰들의 새로운 시도에 큰들 벗님들의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남남북녀 혼례판굿> 거창공연 (7/23)

• 거창에서 열리는 평화인권예술제 개막하는 날, 큰들 마당극 <남남북녀 혼례판굿>을
  공연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넋을 위로하는 의미를 가진 행사였는데요.
  마당극 또한 70여년 전 서로의 가슴에 남긴 상처에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하는 내용
  이어서 행사와도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큰들을 초대해주신 거창
  평화인권예술제집행위원회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날 이인근 신입단원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각종 과일과 직접 만드신 떡을
  가지고 충남 공주에서 먼 길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체육관 공연이라 무지 더웠는데,
  부모님 덕분에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로 땀을 씻어 냈습니다.

<최참판댁 경사났네> 성남공연 (7/26)

•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지난 7월 26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광복70주년, 6.15 공동선언 15주년>을 기념하며 성남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공연했습니다. 극 중 일제에서 독립하는 장면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태극기의 물결을 이루었네요.
  70년전, 해방의 감격이 다시 한번 느껴졌답니다.^^

2015 큰들 여름 예술캠프 (7/29~8/2)

• 2015 여름 큰들예술캠프를 마쳤습니다.
  희곡·극작반, 배우·연기반, 사물놀이반에 전국 각지에서 14명의 17~18세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4박 5일동안 웃고, 떠들고, 뛰고, 구르고, 춤추고, 노래하고, 장난치고...
  14명의 캠프생도, 30여명의 큰들 선생님들도 서로서로가 가르치면서도 배우게 되고
  느끼고 감동받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캠프생들이 집으로, 학교로 돌아가서도 여기서
  만큼 유쾌하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개월 뒤 겨울캠프를 벌써
  찜해 놓고 가는 친구들이 있으니 저희도 또 6개월 뒤의 캠프를 슬~ 준비해 봐야겠네요. ^.^

큰들 농사이야기_옥수수 수확

• 여름하면 간식으로 옥수수를 빼놓을수가 없지요.
  설레임을 안고 봄에 심어놓은 옥수수를 수확하러 갔는데... 세상에!!! 며칠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밭이, 멧돼지가 옥수수 알이 굵고 좋은 것만 골라 먹고 가버렸어요...
  처음엔 기가 막혀 말도 안나왔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남은 옥수수를 수확했어요.
  다행히 단원들 먹을 수 있는 양은 나왔습니다.
  바로 딴 옥수수를 손질해 큰들 가마솥에 삶아서 먹으니...
  오전의 우울함은 날아가 버리고^^ 서로 오손도손 둘러앉아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답니다.

정기후원회원(매달 자동이체, CMS후원)

2015년 7월에 큰들 정기후원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해 주신 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비정기후원회원(특별후원, 공연후원, 일시불후원)

7월 1일	예술위원회에서 위탁 받아 공연장 상주사업 모니터링을 하고 계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조교수 김인설 님께서 맛있는 롤케이크를 사오셨어요. 그 날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 세팅 중이던 극단 배우들이 간식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이 회원님이 오빠가 농사지은 수박이라며 승용차에 한가득 담아주셨습니다. ^^ 이 수박은 작년 세월호 여파로 공연이 없을 때 큰들 단원들이 양파 농사 아르바이트를 했던 하우스에서 자란 수박이라 하네요. 왠지 더 정이 가던 수박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일	하동군 정례 조회 때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을 관람하시던 아주머니(관객) 한 분이 공연 중에 홍씨 역을 하던 임경희 단원에게 꽃다발을 주셨어요. 공연하는 중간에 꽃다발을 받아 보기는 처음이네요. ^^ 고맙습니다!
7월 3일	이번에는 김영이 회원님의 오빠께서 수박을 엄청 많이 주셨습니다. 그중에는 대왕 수박도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지요. 양도 엄청 많이 주셔서 창원큰들 풍물단 식구들과 단원 가족들에게 나눠 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7월 4일	김세림 체험단원의 친구들인 시연이, 은주, 지혜가 큰들을 방문하면서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사 왔어요~ 빈손으로 와도 예쁜 친구들인데... 오랜만에 보는 시연이와 은주! 큰들에 처음 와 본 지혜까지. 얘들아 반가웠어!
7월 6일	황점선 회원님이 밥에 넣어 먹으라고 콩을 한 대야 가득 주시고 가셨어요. 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콩자반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콩이 참 고소하고 맛있네예!!! 잘 먹었습니다.^^
	전새별 단원 외할머니께서 오이소박이, 콩자반을 주셨어요. 부추로 속이 꽉 찬 오이소박이와 맛있는 콩자반 덕분에 밥한공기가 금새 뚝딱^^ 식사 시간이 참 즐거웠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일 ~ 7월 6일	정용철 단원이 2015 창원 큰들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에 참가할 "반슈 로온" 회원들 교육을 위해 일본에 출장교육을 갔을때 받은 선물들입니다. "히메지 로온"에서 정용철 단원 환영, 환송회 음식들을 준비해주시고 큰들 단원들에게는 히메지 전통과자 2통을 보내주셨습니다. 정용철 단원에게는 이름을 새긴 수건과 기모노 천으로 만든 주머니를 주셨습니다. 일본 민속 가무단인 "하나코마"에서 큰들에 일본 카레와 고추냉이를 보내주셨습니다. 큰들 단원들이 카레를 무지 좋아하는 줄 아시는지 많이 보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정일용 님은 교육기간 동안 통역과 가이드를 해주시고 정용철 단원을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식사와 직접 담근 막걸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수업하면서는 힘내라고 사탕, 드링크, 파스를 챙겨주셨습니다. 정용철 단원 아이들에게 과자세트, 카레, 색종이, 스티커를, 전민규 감독과 김영란, 임기원 단원에게는 손수건을, 큰들에게는 후원금을 챙겨 보내주셨네요. 정성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히사코 상 어머니께서 정용철 단원을 집으로 초대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셨어요. 한국 음식을 배우셔서 아주 솜씨가 좋았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정용철 단원 가족들에게는 직접 만든 가방과 과자를, 김정경 단원에게는 동전지갑, 이은숙 단원에게는 컵 받침을 선물해 주시고 큰들 단원들에게도 직접 만든 과자를 보내주셨어요. 사유미 상은 정용철 단원이 숙소에서 쉴 때 먹으라며 맥주와 과자를 챙겨주셨고 정용철 단원 가족들에게 양말세트, 인형, 문구세트를 주셨습니다. 구와가타 상도 숙소에서 먹으라고 맥주, 컵라면, 드링크를 챙겨주셨습니다. 하나하나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정용철 단원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어려운 조건일 텐데 강사비도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9월 5일 창원 큰들 정기공연 때 기쁘게 만나요!
7월 7일	순천 사랑 어린 배움터에서 피망을 1상자 보내주셨어요. 체험 학생 정민이가 순천에서부터 피망을 들고 왔네요. 신선한 피망을 큼직큼직 썰어서, 쌈장에 콕~ 찍어 먹기만 해도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만큼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완사 우체국장이신 곽문호 회원님이 요즘 가장 '핫'하다는 블루베리 한 상자를 사오셨습니다. 이렇게 알이 큰 블루베리는 처음 본다며 단원들 모두 눈이 휘둥그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김상문 극단 단장 사촌누나인 박소진 회원님이 옥수수와 감자를 보내주셨어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당원까지 함께 챙겨 보내 준 센스에 단원들이 모두 엄지 척! ^^ 극단 간식으로 옥수수, 감자 맛있게 삶아 먹고 연습 열심히 했습니다.
	정용철, 박진묵 단원이 풍물놀이 교육을 했던 간디 숲속마을에서 마지막 수업이라고 케이크 2개를 주셨고, 마을 주민이신 박종은 님께서는 직접 만든 딸기잼 2통도 함께 주셨어요. 마지막까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7월 8일	박정민 체험 학생 부모님이 손수 빚은 만두를 100개나 가져오셨어요! 정성도 정성이지만 맛도 최고였습니다. 방학이라 정민이가 만두 맛을 못 보고 간 것이 아쉽네요. 집에서 또 해주셨겠죠? ^^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리현 체험 학생 부모님이 목련차 4봉지와 상지차 5봉지를 주셨어요. 큰들 체험 단원&학생들의 발표회만 보시고 휑~하니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같이 밥 먹고 가셔요!!
7월 9일	박미경 회원님이 손으로 직접 만든 티슈 커버를 선물해 주셨어요. 손재주 좋기로 유명한 박미경 회원님은 얼마 전부터 홈패션 리본 공예 강사활동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좋은 솜씨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좋은 강사 되시길요.
7월 12일	큰들 첫 무대극 도전인 <역마>의 오세혁 작가님이 연습하러 오시면서 빵을 엄청 많이 사오셨어요. 거기다 오 작가님 어머니가 마산에서부터 삶아오신 감자도 가지고 오셨네요. 삶은 감자 맛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송병갑 상임연출 어머니께서 깻잎김치 1통, 부추김치 1통, 고추장, 된장, 부추, 감자를 주셨어요. 거의 다 직접 농사지으신 것들로 김치 담고 장 담가서 보내주시는 어머니 마음. 어머니 덕분에 저희가 정성 가득 먹고 건강한가 봅니다. 어머니도 건강하이소! 고맙습니다.
7월 15일	이영숙 회원님이 창원 큰들 사무실에 차를 끓여 마실 수 있는 차 포트를 선물해 주셨어요. 즐겨 차를 마시는 김영란 단원이 참 좋아했습니다. ^^
	이동욱 회원님이 전지분유와 우유를 주셨어요. 전지분유는 하은희, 이진관 단원의 아이인 은우가 잘 먹었고요. ^^ 우유는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상문 단장 부모님께서 열무김치, 깻잎김치, 번디 콩을 보내주셨어요. 저번에 주신 열무김치를 다 먹기 무섭게 또 보내주셨네요.^^ 부모님 두 분이서 한 달 동안 드실 양 보다 많을 것 같은데… 큰들로 보내주시는 정성과 수고. 정말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하은희 단원 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신 얼갈이배추, 고구마 줄기, 땡초, 양배추를 주셨어요. ^^ 엄청 싱싱해서 어떻게 해서 먹어도 향이 좋고, 맛나네요~~!!! 감사합니다~~
7월 16일	완흥스토어 사장님이신 정영 회원님께서 참외 1상자를 주셨습니다. 향긋한 참외 향이 사무실 가득~ 큰들 아이들인 주원이 강하가 참외를 보고 신이 났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7월 18일	채관숙, 안정환(부부) 회원님이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집 정리하시면서 좋은 책들을 모아 주셨어요. 큰들 단원들이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나눠 가졌습니다. 뜨거운 여름, 밥맛은 없어도 마음의 양식은 먹어야죠. ㅎㅎ 아기도, 엄마도 건강한 출산을 기도하겠습니다!
7월 20일	남자 단원들 숙소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키우신 부추를 한 소쿠리 가득 주셨습니다. 텃밭에서 이것저것 수확하시면 한 소쿠리씩 나눠주시는 할머니의 정. 이래서 이웃사촌이 참 좋다고 하는가 봅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안정호 단원 부모님께서 오이고추, 양파, 노란 콩, 쑥떡을 보내주셨습니다.^^ 매년 이맘 때 오이고추 보내주시는데 아삭한 맛이 참 일품입니다. 매운 거 잘 못 먹는 단원들도 맛있게 먹어서 참 좋습니다.
	박기식 회원님이 저희가 주문한 커피를 가져다주시면서 단원들 먹으라고 더치커피 750ml 2병, 150ml 2병, 3ml 팩 7개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 더치커피 시원하게 타서 마시며 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3일	거창 <혼례판굿> 공연 때 이인근 신입단원 부모님이 충남 공주에서 거창까지 먼 길 찾아오시면서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가득 채워 직접 농사지으신 수박, 참외, 자두를 한가득 담아오셨어요. 직접 만드신 쑥떡과 맛있는 빵도 주셨고요. 이 날 체육관 공연이라 마치 찜질방에서 공연한 느낌이었는데 부모님 덕분에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들로 땀을 씻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새별 단원 숙모이신 최재선 회원님께서 거창 <혼례판굿> 공연 때 무대 설치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시원한 캔 음료수를 많이 사주고 가셨습니다. 덕분에 한숨 돌리며 땀도 식혔지요. 고맙습니다!
	산청에 사시는 김민정 님 가족분들이 거창 <혼례판굿>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잘 익은 천도복숭아를 사오셨어요.^^ 냉장고에 들어있던 거라며 시원한 복숭아를 수줍게 건네주시던 김민정 님. 산청에서 거창까지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향긋한 복숭아도 잘 먹었습니다.
	최진 단원 둘째 형, 최진화 회원님이 피자 가게를 새로 열어서 큰들에서 터밟기를 했습니다. 공연비도 두둑이 챙겨 주시고 맛있는 피자에 저녁밥까지 사주셨습니다. 해 드린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은 것 같아요. ^^; 피자 가게가 날로 날로 번창하시기를 빌겠습니다!
7월 24일	김상문 단장 부모님께서 고등어를 1상자 보내주셨습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고등어가 한 마리씩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꺼내서 바로 구워 먹기만 하면 되게끔 보내주신 정성에 다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네요. 노랑 노랑 하게 구워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창순 회원님께서 창원 큰들 정기공연 준비로 진주에서 창원까지 왔다 갔다하는 풍물 강사들에게 더운 날 고생한다며 석쇠 불고기를 사주셨습니다. 헤어질 때는 견과류도 1통 슬쩍 주고 가셨지요. 저희 공연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뿐인데 밥까지 사주시며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7월 25일	창원 큰들 풍물단 김현옥 회원님이 130명 풍물놀이 연습 오시면서 생협 빵과 수박 2통, 바나나를 많이 사오셔서 함께 연습하시는 분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그리고 본부에 있는 큰들 단원들 것까지 따로 챙겨주셨어요~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기식 회원님이 진주 금산에 커피 공장을 새로 열어서 전민규 예술감독이 축하해주러 갔더니 세계 최초 발명 특허를 받은 약초 더치커피를 2상자나 주셨어요. 하시는 모든 일이 승승장구,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치근 회원님이 포도 1상자를 사오셨습니다. 뒷날 성남에서 하는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에 딸 은별이가 출연해야 해서 하루 전 날 큰들로 데려다주시면서 사오셨네요. 은별이는 아빠 없이도 큰들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성남 공연까지 잘했습니다! ^^
7월 26일	성남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에 김한수 회원님이 오시면서 비타민 음료 1상자를 사오셨습니다. 이규희 대표, 김상문 극단 단장, 안정호 단원은 경상대학교 99학번 동기가 공연을 보러 와줘서 더 반가웠다 하네요. 다음에도 또 공연 보러 오세요!^^ 고맙습니다.
	성남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에 원현경 회원님이 롤케이크와 음료수를 사오셨어요. 친구와 함께 오셨는데 공연이 재밌어서 어깨가 절로 으쓱했다는 칭찬의 말도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성남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에 김혜란 단원의 친구인 임창섭 회원님이 어마 무지한 양의 아이스크림, 바나나, 음료수를 사오셨습니다. ^^ 바쁜 공연 일정에 친구 만날 시간이 없는데 친구가 공연장을 찾아줘서 김혜란 단원이 엄청 좋아했어요~ ㅎㅎ 우리 배우들은 넉넉한 간식과 멀리가서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힘받아서 공연 잘하고 왔습니다.
	성남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마치고 행사를 준비하신 한용진, 황정주 부부께서 저녁밥을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진주로 잘 돌아왔어요. 매년 성남 공연 가면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길 바래요!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 정기공연 때 후원을 해주시는 애플 마트 사장님께서 어머니가 농사지으신 꽈리고추가 많다면서 나눠주셨어요. 웃음 많고 인정 많은 사장님~ 고맙습니다!
7월 27일	김완수 단원의 부인인 변은경 회원님이 제주도로 출장을 다녀오시며, 초코 크런치 2상자를 사오셨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더위에 지쳤을 때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솔솔~ 출장길에 큰들 단원들까지 생각해준 변은경 회원님의 마음이 참 따뜻하고 고맙습니다.
	오진우 단원 아버지께서 풋고추 한 소쿠리를 주셨습니다. 아삭아삭 맛 좋은 풋고추가 여름 반찬으로는 제일이지요.^^ 감사합니다~
7월 28일	이은숙 살림단장 언니가 수박을 5통이나 사주셨습니다. 수박만 주시고 차도 한 잔 제대로 안 하시고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두 손은 가볍게 오시고 사무실에서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세요!^^ 빨갛게 잘 익은 수박으로 무더위를 식히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9일	2015 여름 큰들 예술캠프 참가생인 이동현 학생의 어머니, 김영란 님이 복숭아 3상자, 포도 2상자를 사주셨습니다. 동현이만큼 끼와 흥이 넘치던 어머니~ 다음에는 동현이 대신 어머니가 캠프에 참가하실 것 같아요. ㅎㅎ 주신 과일은 캠프생들이 간식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2015 여름 큰들 예술캠프 참가생인 이경언 학생의 어머니, 김미향 회원님이 생협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오셨어요. 실내 축구하고 땀을 쏙 뺀 캠프생들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참 행복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상문 극단 단장 부모님이 파 김치와 옥수수를 보내주셨습니다. 파를 뽑고 다듬고 양념 준비해서 김치 담가 택배로 보낼 때까지의 과정이 그려져 단원들 모두 감사한 마음에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공연 활동 더 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7월 31일	창원 큰들 풍물단 배양숙 회원님이 옷을 정리하면서 괜찮은 옷들은 모아 주셨습니다. 큰들 여자 단원들이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서 나눠 입었어요. 고맙습니다!
	창원 큰들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인 윤도영 님이 커다란 수박을 갖고 와서 모듬북 참가자들과 시원하게 나눠먹었습니다. 덕분에 2개월 동안의 모듬북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9월 5일 공연 때 멋진 모듬북 기대하겠습니다!
	정영주 회원님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직접 담그신 열무김치를 나눠주셨어요. 비빔밥도 해 먹고 국수도 말아먹고 시원한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정영주 회원님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요!
	박창순 회원님이 큰들 주시려고 일부러 강원도에까지 연락해서 맛있는 옥수수를 2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올해 큰들 옥수수 농사는 멧돼지 피해로 수확량이 형편없어서 아쉬워하고 있던 차에 귀한 옥수수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8월 1일	이재만 회원 생일
8월 2일	박진묵 단원 어머니, 박경숙ㆍ안소희ㆍ이충렬 회원 생일
8월 3일	강영수ㆍ배선희ㆍ안병헌ㆍ이종엽ㆍ홍성길 회원 생일
8월 4일	김삼선ㆍ배숙경ㆍ정균탁ㆍ조상희 회원 생일
8월 5일	김경미ㆍ박순덕ㆍ임미숙 회원 생일
8월 6일	김성훈ㆍ오용훈 회원 생일
8월 7일	김미성ㆍ오숙녀ㆍ장숙희 회원 생일
8월 8일	최진 단원, 박성황ㆍ박혜진ㆍ유민현ㆍ이정숙 회원 생일
8월 9일	김영오ㆍ남시진ㆍ예영주ㆍ정태경ㆍ지 철ㆍ진태원 회원 생일
8월 10일	김민욱ㆍ민운용ㆍ배미희ㆍ윤정수ㆍ조미애 회원 생일
8월 11일	계원숙ㆍ김승은ㆍ이정하 회원 생일
8월 12일	김효용 회원 생일
8월 13일	김경대ㆍ서종대ㆍ이선홍ㆍ이유진ㆍ이종은ㆍ제효숙ㆍ황혜정 회원 생일
8월 14일	권위상ㆍ김도홍ㆍ박지현 회원 생일
8월 15일	김영식ㆍ김종욱ㆍ김준식ㆍ김홍주ㆍ박현숙ㆍ성인기ㆍ유성경ㆍ이상범ㆍ홍선빈 회원 생일
8월 16일	김태영 회원 생일
8월 17일	김영혜ㆍ문연정ㆍ배명진ㆍ정영이 회원, 박추자 님 생일
8월 18일	권요한 단원 아버지 생일
8월 19일	류은경ㆍ송영기ㆍ이은지ㆍ정지연ㆍ홍수완 회원 생일
8월 20일	진은주 기획실장 어머니, 권영란ㆍ강종원ㆍ정지윤 회원 생일
8월 21일	강호광ㆍ문기석ㆍ여태훈 회원 생일
8월 22일	박문희ㆍ배윤자ㆍ서영도ㆍ연춘자ㆍ장갑찬ㆍ허재승 회원 생일
8월 23일	문성경ㆍ정경숙ㆍ하재은 회원, 정현미 님 생일
8월 24일	강영승ㆍ김정화ㆍ송철원ㆍ이소연ㆍ조문환 회원 생일
8월 25일	김상욱ㆍ김종덕ㆍ이채현ㆍ정윤정ㆍ조진호ㆍ한지명 회원 생일
8월 27일	서영배ㆍ석영철 회원 생일
8월 28일	이윤호ㆍ정철민ㆍ홍기운 회원, 장삭익 님 생일
8월 29일	노희숙ㆍ성준석 회원 생일
8월 30일	권정미ㆍ김강현ㆍ황운기 회원 생일
8월 31일	안용주ㆍ정수진 회원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