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연입니다.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9월. 큰들 공연 일정입니다.
특히, 9월 18일~19일은 큰들의 새 창작극 <마당극 정기룡>이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9/2(화)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사천공연 (오후 7시 / 사천문예회관)
• 9/18(목) <마당극 정기룡> 창작초연 (오후 7시 / 하동문예회관)
• 9/19(금) <마당극 정기룡> 창작초연 (오후 3시 / 하동문예회관)
• 9/23(화) 마당극 <허준> 창녕공연 (오후 3시 / 창녕읍 주공아파트)
• 9/24(수) 마당극 <허준> 공주공연 (오후 3시 / 공주 옥룡동 주공아파트)
• 9/25(목) 마당극 <허준> 인천공연 (오후 3시 / 인천 만수동 주공아파트)
• 9/27(토)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하동공연 (오후 2시 /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 9/28(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하동공연 (오후 2시 /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10월에는 산청약초축제에서 상설공연을 합니다. 축제도 즐기고 공연도 보고, 유후~~♬

• 10/3(금) 마당극 <허준> 산청약초축제 공연 (오전 11시30분, 오후2시30분 /
  약초축제 마당극 특설무대)
• 10/4(토) 마당극 <허준> 산청약초축제 공연 (오전 11시30분, 오후2시30분 /
  약초축제 마당극 특설무대)
• 10/5(일) 마당극 <허준> 산청약초축제 공연 (오후2시30분 / 약초축제 마당극 특설무대)
• 10/6(월) 마당극 <효자전> 산청약초축제 공연 (오후2시30분 / 약초축제 마당극 특설무대)
• 10/7(화) 마당극 <효자전> 산청약초축제 공연 (오후2시30분 / 약초축제 마당극 특설무대)
• 10/8(수) 마당극 <효자전> 산청약초축제 공연 (오후2시30분 / 약초축제 마당극 특설무대)

지난 8월 이렇게 살았어요

창원큰들 정기공연 130명풍물놀이 연습시작했어요~ (8/19)

• 창원큰들 정기공연을 위한 "130명 풍물놀이"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함께하게 될 반가운 분들과 첫 수업을 하던 날,
  정말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신명나는 풍물가락을 배우는 기쁨~
  가족, 친구, 이웃들과 예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연습시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11월 15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만나요~ ^^

통영한산대첩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8/13~8/17)

• <난중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 통영 한산대첩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첫날엔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공연으로
  큰들의 마당극 <난중일기>가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둘째 날과 넷째 날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의 객사였던 세병관 내부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세병관은 국보 305호로 지정된 문화재이기도 하지요.
  축제 기간이라 특별 개장된 문화재에서 공연을 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세병관은 "하늘의 은하수를 가져다 피 묻은 병장기를 닦아낸다" 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마당극 <난중일기> 역시 더 이상 전쟁 없는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엔 한산대첩 승첩재현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승리의 바다, 이순신의 바다인 통영 앞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순신 공원에서
  저희 단원들도 조선 수군이 되어 그날의 전투를 이끈 장군과 한 마음으로
  노를 젓고 활을 쏘았답니다.
  의미 있는 축제에 함께 해서 참 뿌듯하고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하동 평사리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8/15)

•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는 한가위(8월 15일)를 맞은 하동 평사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주인공 최서희가 최참판댁에서 해방을 맞는 장면으로 끝이 나지요.
  선생님이 26년간에 걸친 집필 작업을 마치신 날도 8월 15일이라지요.
  이런 의미 있는 날,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공연했습니다.
  한여름 같지 않게 날씨마저 비교적 선선해 주어 관람객들과 함께
  정말 속 시원한 "대한독립 만세" 를 불렀습니다^^

마당극 <허준>으로 하동군민들과 만났습니다. (8/22)

• 하동문예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두 번째 공연으로 이번 달엔 마당극 <허준>을 공연했습니다.
  하동의 관람객들도 많이 오셨지만 멀리 부산에서까지
  큰들 공연을 보러 오신 분이 계셔서 감격했네요 ^^
  하동 군민 여러분~~ 다음 공연 <마당극 정기룡>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당극 <허준>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26~8/28)

•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 으로
  마당극 <허준>을 공연했습니다.
  공연시설이 없거나 공연장을 찾아가기 힘들어 공연을 볼 수 없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인데요.
  이번에는 충남 서산, 경기도 부천, 경기도 안산의 임대주택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슬프고 아픈 일 많은 요즘, 관객들에게 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에 몸은 피곤해도 마음만은 즐거운 "신나는 예술여행" 이었습니다.

벼꽃 하얗게 피어나는 8월 농사 이야기

• 뜨거운 햇살과 무더위 때문에 한낮에는 농사일도 잠시 쉬어가는 8월입니다.
  그 햇살 덕분에 논밭의 작물들이 부지런히 꽃을 피웁니다.
  벼 이삭에서 하얀 밥알처럼 피어난 벼꽃을 보니 벌써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논두렁에는 봄에 심었던 콩이 보라색 꽃을 피웠네요.
  금방 빻아온 우리밀 밀가루를 담는 작업을 하던 날에는
  마침, 간디학교 친구들이 놀러 와서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우리밀 밀가루로 수제비를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곡기를 끊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많은 분들과
  뜨거운 수제비 한 그릇 나누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하동이 낳은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을 만나보세요 ~~~

• 큰들이 지난 4월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마당극 정기룡>인데요. 임진왜란 당시, 임금도 백성들을 버리고 도망간 그 때,
  겨우 31살 나이로 용감하게 왜군과 맞서 6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한
  청년 장수 정기룡을 마당극으로 표현했습니다.
  9월 18일(목) 오후 7시, 9월 19일(금) 오후 3시에 하동문예회관에서 공연합니다.
  
  정기룡 장군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국란을 이겨내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선조실록에는 "정기룡 장군이 없었으면 영남 땅을 지킬 수 없었고,
  영남을 지키지 못했으면 우리나라는 없었을 것" 이라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 육상전투에서는 정기룡 장군이 계셨다"고도 할 정도랍니다.
  장군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
  그리고 큰들이 장군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하동문예회관으로 오세요~~~

정기후원회원(매달 자동이체, CMS후원)

2014년 8월에 큰들 정기후원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해 주신 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비정기후원회원(특별후원, 공연후원, 일시불후원)

8월 1일	박기식 회원님이 텀블러를 많이 주셨습니다. 지난 달에 보내주셨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 텀블러가 있으니 공연 다닐 때, 운전할 때 참 좋네요~ 텀블러에 담은 단디드림 더치커피도 더 맛있는 듯 해요. 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8월 2일	이영희 회원님이 큰들예술캠프 발표회날 방문하시면서 멸치 2상자를 사오셨습니다. 단원들 모두가 나눠 먹을 수 있는걸 고민하시다 사오셨다고…^^ 깔끔하고 구수한 멸치가 볶아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이영희 회원님~ 고맙습니다.
	큰들예술캠프에 참가했던 손리현 학생의 아버지(손성현 님)께서 캠프 마지막날 큰들을 방문하시면서 수제차(산뽕잎, 쑥, 목련차)를 갖고 오셨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절묘한 연기호흡으로 큰들 쌤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리현이~ 다음에 또 만나자~^^
	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파김치와 고구마줄기 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여름철 별미로 맛볼 수 있는 고구마줄기 김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물을 다듬고, 양념하는 것은 정말로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요. 어머니… 참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산청에서 '민들레유정란' 농장을 운영하시는 이태희 회원님이 달걀 450개를 주셨습니다. 수북하게 쌓인 달걀을 보고 큰들 단원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단원들 푸짐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진심으로 큰들 단원들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이태희 회원님, 고맙습니다.
8월 4일	장영석 회원님이 큰들을 방문하시면서 화장지 1세트를 사오셨습니다. 언제 만나도 참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장영석 회원님은 창원큰들 식구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시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완사에 자주 놀러 오세요~ ^^
	남해에 사시는 조영자 회원님이 블루베리 엑기스 2병을 주셨습니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만날 때마다 귀한 것들, 좋은 것들 챙겨주시려는 그 마음 덕분에 매번 따스한 인정 가득 느끼고 돌아옵니다. 조영자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김정경 단원이 풍물수업을 하고 있는 '남해생활개선회'에서 바나나 1상자를 주셨습니다. 수업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시고, 간식도 넉넉히 챙겨오셔서 다함께 나누어 먹으니 모두들 한 식구처럼 느껴집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남해에 사시는 하정선님이 무, 배추 씨앗을 주셨습니다. 큰들이 농사 지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좋다며 씨앗까지 챙겨주셨네요. 하정선님 덕분에 올해는 더 의미있는 김장배추, 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서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나게 농사지으며 화목하게 살아가겠습니다. ^^
8월 5일	서우영 회원님이 대학찰옥수수 2상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맛있는 옥수수를 보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창원에 사시는 박창순 회원님이 큰들 사무실에 오시면서 쌀 2포대, 수박 1덩이를 사오셨습니다.큰들에서 같이 저녁식사도 함께하며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가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한산대첩축제때 세병관에서 공연 리허설을 하던 날, 축제위원회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습니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세병관'이라는 의미깊은 곳에서 공연 할 수 있게 된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축제위원회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8월 6일	박미경 회원님이 직접담은 장아찌를 주셨습니다. 마늘, 깻잎, 양파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새콤하고 짭쪼름한 장아찌와 밥을 먹으니 더위에 지친 입맛도 살아나는 듯 했지요~ 박미경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박중기 선생님이 큰들 단원들에게 한국현대대표소설선 6권을 보내주셨습니다. 큰들 단원들을 아들, 딸처럼 어여삐 여기시며 늘 좋은책, 좋은 말씀 전해주시는 박중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김혜란단원의 이모할머니께서 부추, 방아, 풋고추를 많이 주셨습니다. 금방 수확한 싱싱한 야채들 덕분에 저녁밥상이 더 푸짐해졌습니다. 땀흘려 농사지으신 것들을 넉넉하게 나누어 주시는 이모할머니의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8월 7일	산청에 사시는 김민정님이 직접 잡은 다슬기를 진~하게 끓여서 갖고 오셨습니다. 부추만 넣어서 다슬기국을 먹던 날, 시원한 국물맛과 쌉싸름한 다슬기의 맛과 향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늘 큰들단원들을 아껴주시는 김민정님 가족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8월 8일	백점숙 회원님이 진주민예총 민족예술제 공연장에 오셨다가, 큰들단원들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큰들정기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백점숙 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박주윤 회원님이 큰들 사무실에 오시면서 사과음료수 2상자를 갖고 오셨습니다. 박주윤 회원님의 밝고 활기찬 미소만큼 새콤달콤했던 사과음료수. 연습중 중간중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8월 11일	김안순 단원 아버지께서 농사용 목장갑 40켤레, 팔토시 21켤레를 주셨습니다. 큰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농사일을 하려면 꼭 필요한 것들인데 어떻게 아셨을까요… 큰들을 생각해주시는 아버님 마음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아버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혜란 단원 부모님이 큰들에 들리셔서 전어를 주고 가셨습니다. 싱싱한 전어를 구워서 저녁밥상을 차렸는데, 단원들이 모두들 얼마나 잘 먹던지요~ 고소하고 담백한 전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덕분에 맛있는 전어구이를 먹게 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13일	진주시 대곡면에 풍물수업을 갔다가 시원하고 달콤한 햇배 1봉지를 받아왔습니다. 농사짓느라 바쁘고 피곤하실텐데도 풍물을 배우시고, 신명나게 살아가시는 어머님, 아버님들을 만나면 언제나 큰 힘을 받게 됩니다. 맛있는 햇배 정말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통영 한산대첩축제 개막공연이 있던날, 안병헌 회원님이 음료수 2상자를 사주셨습니다. 공연장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사랑 가득한 응원 덕분에 개막공연도 잘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통영 한산대첩축제 개막공연장에 정용철 단원 어머니께서 박카스 3상자와 피로회복제를 많이 사오셨습니다. 통영에서 살고 계신 어머니를 공연장에서 뵙게되니 더욱 반가웠지요. 어머니의 응원 덕분에 공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규희 단원 고모님이 한산대첩축제 공연장에 오셨다가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공연도 재미나게 봐주시고 열렬한 응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모님~ 감사합니다.
	한산대첩축제 개막공연이 있던날, 안정호 단원 작은아버지께서 통영꿀방을 사오셨습니다. 달콤한 꿀방 한 개 먹으니 속이 든든했습니다~ 지역의 축제장에서 만나는 친지분들 덕분에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하게 되네요. 참 고맙습니다.
	통영에 사시는 이필현 회원님이 시원한 음료수와 통영 꿀방을 많이 사주셨습니다. 배우들에게 밥을 한끼 사주고 싶은데 공연시간이 임박하다보니, 그대신 꿀빵을 식사대접 할만큼 한가득 사주셨습니다.^^ 한산대첩축제 덕분에 통영에 계신 회원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로서로 반갑고, 힘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통영 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세병관에서 공연이 있던 날, 축제위원회 위원장님이 배우들에게 통영 장어구이와 뽈락매운탕을 사주셨습니다. 개막공연이 정말 좋았다며 장어먹고 힘내서~ 공연 더 잘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8월 15일	최참판댁 경사났네'에서 봉순이 이모로 출연하시는 배윤자 회원님이 색깔 고운 밥상 보자기 10개를 주셨습니다. 생신이라고 작은 케잌을 드렸는데..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받았네요. 연잎 모양의 밥상 보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봉순이 이모의 마음처럼 환하고 예쁜 선물에 저희도 큰 감동 받았습니다. 주민배우님들과 차곡차곡 쌓이는 인정에 참 감사했던 날이었네요. 배윤자 회원님, 고맙습니다 ~
	곽철영 회원님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대형 브로마이드를 주셨습니다.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보시면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모습들을 얼마나 잘 담아주셨는지요. 배우들이 보면서도 참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사진들을 보기 좋게 편집해서 CD에 담아주시고, 대형 브로마이드까지~ 곽철영님,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공연으로, 즐거운 공연으로 보답할게요^^
	김덕곤 회원님이 생협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오셨습니다. 큰들식구들 생각하는 마음에 늘 좋은 것들만 사주시는 김덕곤 회원님에게서 큰형처럼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큰들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은 아이스크림, 정말 고맙습니다.
8월 16일	안정호 단원 부모님께서 포도 1상자와 6년근 도라지, 생강이 들어간 건강차 4병을 주셨습니다. 계속되는 공연에 배우들의 목 상태가 안좋다는 얘기를 들으신 후 직접 만들어주신 도라지생강차!!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앞으로도 건강 챙기면서 좋은 공연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8월 17일	정용철 단원 어머니께서, 통영에 공연왔는데 그냥 보낼 수 없다 하시며 큰들 단원들에게 집밥을 한끼 해주고 싶다 하셨습니다. 세병관에서 마지막 공연이 있던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점심밥상에는 정성담긴 음식들이 가득했습니다. 전어회와 맛있는 장어국으로 몸보신 잘하고 공연도 잘 했습니다. 어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통영 한산대첩축제 때 세병관에서 마지막 공연이 있던 날, 김완수 단원 장모님께서 단원들 음료수 사먹으라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통영에 계신 장모님을 뵐 수 있어 저희도 참 반가웠는데요, 늘 한결같은 장모님의 사랑~ 참 고맙습니다.
	통영에서 공연이 있던 날, 이유현 회원님이 공연장에 오셔서 음료수와 맛있는 도너츠를 많이 사주셨습니다. 통영이 고향인 단원들 덕분에 서로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힘찬 응원도 받으니 배우들도 힘이났습니다. 이유현 회원님, 고맙습니다^^
	김지은 회원님이 통영 세병관에 공연을 보러 오면서, 비타민 음료수 1상자를 사오셨습니다. 대학교때 맺은 인연이 공연장까지 이어지게 되니 더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혜란단원 이모할머니께서 방금 수확한 오이, 부추, 가지, 풋고추를 주셨습니다. 큰들 사무실 지나실 때마다 늘 챙겨주시는 이모할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잘 먹을게요 ^^
8월 18일	산청 생초면 풍물패에서 공연하고 받은 찰보리쌀을 큰들에 주셨습니다. 생초면 풍물패 회원님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한 기운 덕분에 풍물수업이 더욱 즐겁습니다. 찰보리쌀로 맛있는 밥 지어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박기식 회원님이 더치커피를 많이 갖고 오셨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더치커피는 맛과 향이 참 좋습니다~ 늘 좋은 커피를 나누어 주시는 박기식 회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8월 19일	김영이 회원님이 단원들 보신하라며 많은 양의 돼지고기와 포도 1상자를 주셨습니다. 푸근한 미소와 마음으로 큰들 단원들을 대해주시는 김영이 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8월 21일	김용호 회원님이 양말 1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극단 식구들이 공연할 때 신으라고 흰양말을 많이 보내주신 그 마음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게요~ 고맙습니다^^
	변은경님이 큰들 사무실에 들리시면서 포도 1상자를 갖고 오셨습니다. 탱글탱글 잘 익은 포도 한 알에 뜨거운 여름이 가득 들어있네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8월 22일	김지혜 회원님이 창원큰들 정기공연 연습장에서 사용하라며 치약, 비누, 물티슈를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연습하는 공간에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하고, 챙겨주신 그 정성이 더욱 고마웠습니다. 지혜언니~ 사랑합니다^^
8월 23일	윤정순 단원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배를 2상자 보내주셨습니다. 봄부터 늦여름까지 자식처럼 배나무를 키워오셨을 부모님의 정성이 둥그런 배 하나에 모두 담겨있네요. 햇배를 먹을 때 느껴지는 상큼한 맛이 정말 최고였어요~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장민규 선배님이 일본인 유학생 2명과 함께 큰들을 방문하시면서, 포도 1상자와 화장지 1세트를푸짐하게 사오셨네요 ^^ 일본인 학생들은 배우들이 공연 연습하는 모습도 보고, 큰들의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수줍은 인사 나누던 일본학생들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뵙는 장민규 선배님도 참 반가웠습니다~
8월 24일	송병갑 단원 어머님이 직접 담은 고추장 2통, 매실 엑기스 2병, 깻잎장아찌, 부추김치를 주셨습니다. 어머님 팔순 생신잔치에 갔던 날에도 이렇게나 많이 챙겨주셨네요.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어머니, 팔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꼭~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8월 25일	진주에서 '단디드림 더치커피' 카페를 운영하는 박기식 회원님이 큰들에 오셨습니다. 물론, 더치커피도 함께 왔습니다~ ^^ 큰들 사무실에 은은한 커피향 가득하게 채워주시는 박기식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잘 마실게요~~
	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장어, 고등어, 검은콩과 호박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요리솜씨 좋은 진은주 단원이 맛있는 장어국을 끓여주어서 모두들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릅니다. 몸에 좋은 검은콩으로 밥지어먹고, 고등어 노릇하게 구워서 먹고. 거제도에 계신 부모님 덕분에 큰들 단원들은 매일 먹는 밥이 보약이 되네요. 부모님 정성에 어찌 보답을 할는지요.. 참 고맙고, 고맙습니다.
8월 26일	김송룡님이 추석선물로 잣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간식, 술안주, 잣죽으로 맛있게 먹을게요. 늘 잊지않고 큰들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변산공동체에서 추석이라고 찰보리쌀(10kg)을 보내주셨습니다. 매번 명절이 다가오면 변산공동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보네주시네요. 참으로 귀한 농산물들~ 정말 고맙습니다. 변산식구들 보고싶어요^^~
8월 28일	창원 모듬북팀 고경순 회원님이 곶감(감말랭이) 1봉지 주셨어요. 모듬북 연습에도 늘 환한 미소로 열심히 배우시는 고경순 회원님~ 고맙습니다. 잘 먹을게요~
	경기도 안산에서 공연이 있던날, 박선화 수녀님이 오셔서 음료수 사먹으라며 후원금을 주셨어요. 멀리 계셔서 자주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공연을 통해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박선화 수녀님~ 고맙습니다.
	임대주택 안산공연을 마치고 박정열 실장님이 맛있는 밥을 사주셨습니다. 감자탕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박실장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마음까지 훈훈하게 채우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주택관리공단 안산 고향마을 관리사무소에서 공연 전에는 시원한 물과 음료수를, 공연 끝난 뒤에는 맛있는 수박을 준비해 주셨어요. 주차장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관객석 의자를 진열해 놓으신 모습에 관리사무소의 마음 깊은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들도 공연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8월 29일	창원 박미경 회원님이 직접담은 양파장아찌와 중고 컴퓨터를 주셨습니다. 큰들식구들이 좋아할 만한 것, 큰들에 필요할 만한 것들을 챙겨주시는 박미경 회원님~ 감사합니다.
	권술용 선생님이 옥수수 2상자 보내주셨습니다. 싱싱한 옥수수는 잘 보관했다가, 며칠 뒤에 권술용 선생님이 오시면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늘 큰들에 보내주시는 선생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어서빨리 뵙고 싶네요^^
8월 30일	이은아, 조수빈, 조수연 회원님이 큰들 방문하시면서 직접 만든 현미빵을 갖고 오셨어요. 부드럽고 담백한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엄마와 중3, 초등6학년 두 딸 모두가 큰들의 후원회원이시랍니다. 내년 정기공연에서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 지네요~ 건강한 현미빵,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9월 6일	김동선 회원 생일
9월 7일	유한솔 단원 어머니, 강부식ㆍ이성임회원 생일
9월 8일	김민지ㆍ김영순ㆍ김옥란ㆍ오오하시 만상ㆍ이봉희ㆍ임선화 회원 생일
9월 9일	유한솔 단원 어머니, 강태진ㆍ김용위ㆍ김혜자ㆍ박선영ㆍ박신아ㆍ유순필 회원 생일
9월 10일	정태국 단원 아버지, 김명섭ㆍ김영철ㆍ이곤정ㆍ정상준 회원, 김완섭 님 생일
9월 11일	송병갑 단원 어머니 생일
9월 12일	박정윤ㆍ박화수ㆍ송창주ㆍ이재근 회원 생일
9월 13일	김갑인ㆍ김명희ㆍ김성중ㆍ김연임ㆍ김영임ㆍ김종기ㆍ김효순ㆍ나윤주ㆍ서도성ㆍ송정화ㆍ심공보ㆍ이재현ㆍ정부환 회원 생일
9월 14일	김성혜ㆍ박회승ㆍ윤현심ㆍ이동진 회원 생일
9월 15일	곽선옥ㆍ강순희ㆍ김영주ㆍ이혜숙ㆍ정정아ㆍ정차식 회원 생일
9월 16일	박근희ㆍ임태욱ㆍ황미옥ㆍ황혜영 회원 생일
9월 17일	남상일ㆍ정기성ㆍ정영숙 회원 생일
9월 18일	조수빈ㆍ최용구 회원 생일
9월 19일	배길효ㆍ성채영 회원 생일
9월 20일	백종화ㆍ조경진 회원 생일
9월 21일	김상문 단원, 박범주 회원 생일
9월 22일	김경아ㆍ이혜진(사천) 회원 생일
9월 23일	김수진ㆍ김현주 회원 생일
9월 24일	곽현진ㆍ김경열ㆍ변형섭ㆍ백승희 회원 생일
9월 25일	강명이 회원 생일
9월 26일	박진묵 단원, 이명기 단원 아버지, 이재완ㆍ임길택ㆍ최민영 회원 생일
9월 27일	여진아ㆍ홍수정 회원 생일
9월 28일	김태균 회원 생일
9월 29일	이명기 단원, 김영란 단원 어머니, 강복승ㆍ강해영ㆍ김정규ㆍ이순미ㆍ이영숙ㆍ하병구 회원 생일
9월 30일	문정훈ㆍ이성재 회원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