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족분들 보면 참 행복해 보입니다 ^ ^

130명 풍물놀이를  ...
함께 즐거움을 ...
서로의 마음을 나누어
감동을 만들어가는 가족들 ...

ㅋ 저도 허전합니다 ~~ 2012년 정기공연의 시간은 얼마전 그렇게 많은 사람의 열정과 땀으로 아름답게 꽃피웠습니다. 맞죠 ? 아쉬움은 아름다움과 함께 오는 것^^ 그리고 희망도 같이 오는 것~~ 멋있었습니다 2012년 진주 큰들 정기공연은 130명 사물놀이로 빛났습니다

민걸이가 공연날 아파서.. 많이 걱정이었는데... 괜찮아졌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나았길 바랍니다!!

큰들단원들 만날때마다 미소로 맞아주시는 분들~~
그 미소가 참 든든합니다!!^^
3개월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내년에 또 멋진모습 기대할께요!!

공연 당일 아침 민걸이가 갑자기 열이나고 아파서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공연 참가자 분들도  많이 걱정해 주시고
그 바쁜 와중에 정용철선생님과  김진숙 단원께서 잘 돌봐준 덕분에
큰 무리 없이 공연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민걸이는 그날 밤을 무사히 넘기고 일요일 푹~ 쉬니 건강을 회복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걸이가 아팠었군요.. 에고.. 어린 나이에 아픈 몸으로 멋진 공연을
만들어냈다 생각하니 찡..합니다..
장하다고, 참 잘했다고 전해주세요!^^

민걸이가 북을 엎치고 잠들어있었던 7시 공연은
색다른 미소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잘 보지는 못했지만
스텝단원들 얘기를 들어보니 이색?적인 느낌이
좋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ㅋㅋ
귀여운 꼬맹이가 7시 공연에 (..갑자기 아픈바람에..) 피곤한 나머지
북을 엎치고 잠들었다는게
우리 130명 풍물놀이에서나 가능한 가슴 콩닥 거리지만
웃으며 흐뭇하게 넘길 법한일 ! 아니겠어요?^^
일반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민'스러운 공연 ^^!
프로가 아무리 날뛰고 잘나도
이런 소박한 미소와 감동은 절대 만들어낼 수 없을 것을
아실 것 같습니다~

민걸이 덕분에 우리 130명 풍물놀이가 시작된 처음의 기획의도를
생각해봅니다.
'내가 바로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는것!'
내 인생에 마음 뜨거웠던 나날들!
이 얼마나 기억에 남을 일일까요?!

캬~ 글귀 하나 하나가 주옥 같습니다 그려 ㅋ

어쩜 이리 글을 잘쓰시는지~

언제또 뵙죠?? ㅋ

누렁이님 뵙고 싶어 창원정기공연 가야겠네요~^^
창원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