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큰들이 준비하는 첫작품!
<메디컬 마당극 Dr.허준> 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 감동을 주는 작품, 웃음과 희망을 주는 '대박'작품은
그냥 앉아서 빌고 있는다고 얻어지는게 아니겠지요.

고사상 옆으로 주루루루룩 서있는 보기만 해도 참 이쁘고 자랑스러운 우리 배우들이
앞으로 두 달 가량은 땀과 눈물을 쏟으며 혼신을 다해야 얻어질 것입니다.

늘 부족한 작품을 내밀어 미안하지만 ^^;
극단 큰들의 높은 기상과 기운으로 이번 작품도 잘 다듬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작품으로 새롭게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부디 작품 준비하는 동안 아픈 배우 없기를
서로 더 사랑하는 시간, 즐거운 추억이 넘쳐나는 시간, 한층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