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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3월 5일,6일 최참판댁 공연에 와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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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이 작성일2011.03.08 조회4,905회 댓글4건

본문

배우들 연기도 능숙해지고 관객들 반응도 회를 거듭할 수록 짝짝 들어맞는 것이

꼭 항상 오시는 분이 또오시는 걸까? 생각될 정도라고나 할까요?^^

관객의 참여와 박수가 나날이 적극적이고 커져가고 있는 이것,

무슨 조화인지....ㅋㅋㅋ

공연이 끝나면 우루루 판으로 나와 한판 신나게 놀고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처럼..하하하!^^

다른 분들도 사진을 꽤 많이 찍으셨을텐데...
 
일단은 큰들 기본 카메라에 찍히신 분들만 올립니다.

성능좋은 카메라로 더 멋지게 찍은 사진 가지고 계신분들은

저희에게도 좀 보내주세요~

홈피올리다 보니 크기를 줄였어요.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멜주소를 남겨주세요.

언제든 보내드릴께욤~^^~










































댓글목록

danielle님의 댓글

danielle 작성일

마당극이라는 거, 설이나 추석 때 TV에서 윤문식? 배우님 나오셔서 한다고 광고하는 것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 봤거든요
그 마당극만큼 무대가 넓진 않았지만 마당극의 특성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제대로 느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다른 어떤 극보다 관객과의 호응이 가장 두드러지지 않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인상 깊었던 점은 관객 분들이 정말 어깨를 들썩이면서 함께 즐기고 있더군요
그것은 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무대는 정직하게도 배우들이 진심의 연기를 다 알아차리게 하거든요
저 또한 얼마나 여러 번 웃었는지 몰라요
물론, 두어 번 읭? 하면서 '저 대사를 웃기려고 했을 텐데, 안 웃네...' 하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걸 곧 잊을 정도로 정말 잼있었어요
사실 토지를 읽지 않았기에, 마당극 보기 전에 꺼림칙한 게 있었는데
오히려 토지의 내용이 저렇겠구나 하는 것을 더 잘 알게 되고, 꼭 토지를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기회가 되었어요
하동은 정말 정말 시골이더라구요
먼길 가고 먼길 돌아가느라 정말 힘들었고 그 다음날 지장을 줄 정도로 고생하며 돌아갔지만
마당극 하나만큼은 정말 ^____ ^ 이었습니다
이런 재밌는 공연을 무료로 봤다는 게 오히려 미안해질 정도로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무실님의 댓글

사무실 작성일

정말 재미있게 보시고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극단은 오늘도 관객들이 많이 웃고 즐겨 주시기 바라면서 많은 연습을 하는데요.
danielle님이 남겨 주신 글 같은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도 더욱 재있는 공연 보러 오세요~!

홍씨님의 댓글

홍씨 작성일

왠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관람평이네요. ^^
"무대는 정직하게도 배우들 진심의 연기를 다 알아차리게 한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배우들은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하게 되지요.
관객의 눈은 속일 수가 없으니까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또 다시 공연인데 더 열심히 준비해서
'웃기려고' 작정한 부분에서는 꼭 관객분들이 웃으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아하~님의 댓글

아하~ 작성일

사진밖으로 금방이라도 걸어나올 것 같은 아이들 모습,
넘 예뻐요 ~~ ㅋㅋ
큰들 마당극을 보시고 댓글까지 올려주신 danielle님도 넘 감사합니다 !
내일 공연은 또 어떻게 펼쳐질까요 ~~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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