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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받기만 하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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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순 작성일2011.07.08 조회3,36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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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연식에
사년만에 잡아본 장구채...

서툴기 짝 없는 지를 신명나게 잡을수 있도록
맨들어 주신 잘생기고 능력 있으신 우리 사부님(용철샘)
선녀처럼 훨훨 날으시던 상쇄 은숙샘
지가 살이 쪽빠져 못알아 볼거라 생각했는데 금새
알아봐준 정순샘과 정경샘
환한 웃음으로 건강첵킹 부터 먼저 해주시던 샘들 덕분에
신명나게 감동공연까지 갔던 것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큰들님
6월의 큰무대 뒤로 하고 무탈하게 잘들 계시겠죠
요즘 저는 주말만 기다립니다.
당일이지만 산행으로 나무냄새 흙냄새 온몸으로 맞고 와야만
일주일 수월하게 보낼수 있기에...

지난주 토욜(2일)
낙남정맥산행으로 무학산 밟고 있을 때 택배 문자 한통
주말에 무슨 택배지... 

집으로 와서 택배를 챙겼더니
큰들님에게서 온 정성 꾸러미...
가슴으로 찌~잉 오는 그 감동 말로써 표현이 어렵더이다.
매년 챙겨주시는 생일선물...
고맙다는 말씀 제대로 한번 못하고 지내온 제가
어느새 늘 소롯이 받기만 하는 염치없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감동 선물 오래 오래 간직하며,
베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댓글목록

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늘 받기만 하는 사람이라니요...
이런 글이 저희들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된다구요.
38명 큰들 단원들에게 크~~~은 힘을 주신 박경순씨인걸요.
한마디 한마디에 따뜻한 애정이 느껴져 제마음도 푸근해 집니다. 
잘 지내시죠?? 정기 공연 끝내고 차암 보고싶고 그리워집니다.
저번 처럼 언제 또 완사로 차 한잔 하러 오세요. ^^

윤정순님의 댓글

윤정순 작성일

매번 이런 글을 주시는 박경순님!!
얼마나 힘이되고 용기가 되는지!!늘 감사하답니다^^
많이 야위신 모습에 걱정이 많이 됐지만
건강해지시는 거라는 말씀에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답니다!!
나무냄새, 흙냄새 온몸으로 많이 맞으시고 더 건강해지세요!!
더운 여름날 완사에 시원한 매실차 한잔 하러도 오시구요^^

정용철님의 댓글

정용철 작성일

사부님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왠지 특별한 선생님이 되는 느낌.!!

장구를 배우고 싶어 봉곡동사무실에 찾아온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큰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 늘 늘 감사합니다.

큰들왕팬 박경순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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