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자의 공연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자 ^^ 작성일2011.09.06 조회3,138회 댓글4건본문
올해엔 아이의 학교와 학원 선생님을 초대하고,
남편 회사 동료 가족들에게 표를 판매했습니다.
다들 너무 인상적이었고 즐거웠다고,
더불어 저와 제 아들이 참 멋있더라고 말들이 자자했지요.
후후후
공연을 마치고 친정에 다녀왔는데
공연 규모가 얼만큼인지 현장 분위기가 어떤지 이야기를 펼쳐놓자
부모님도 내년엔 꼭 보고싶다고 하시네요.
멀리서 오셔야하니까 힘드실거라고 다니러 오시라 말씀을 못드렸었는데
오히려 모셨었다면 더 큰 즐거움과 보람이 있었겠구나 싶어서 아쉬웠어요.
내년엔 꼭 양가부모님과 형제들을 초대해야겠습니다.
연습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을 준비하고 말이지요. ^^
댓글목록
큰들막내님의 댓글
큰들막내 작성일
이런 말을 듣고 글을 읽을 때 마다 저는 항상 기쁨을 느낍니다.
아... 내가 좋은 곳을 왔구나...하면서요^^
'모자'님(?)ㅎㅎ
아드님과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ㅎㅎ
정경님의 댓글
정경 작성일
어느 모자일까요?....^^*
참 즐거웠죠?
저도 늘 늘 130명 분들과 이렇게 인연을 맺는 것이
감사하고 복받았단 생각을 합니다.
감동입니다
스텝님의 댓글
스텝 작성일
내년이 벌써 기대됩니다.
부모님이 보시게 되면 분명히 좋아하실겁니다.
내년에 멋진모습 기대할게요.
저도요님의 댓글
저도요 작성일
저희 부모님도 먼 거리를 이유로 아직 한 번도 못모셨는데...
내년 큰들 정기공연 땐 꼭!! 모셔야겠어요.
그 어디서도 본 적이 없을 느끼지 못하셨을
130명 풍물소리의 감동을 꼭 전해 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