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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골목길 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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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목길아트페스티벌 작성일2011.10.14 조회3,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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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에 예술의 빛을...
제4회 골목길 아트 페스티발 개최
 



17일~22일, 진주시 중안동 일대에서 열려

 

"어두운 골목에 예술의 빛을 밝히다." 제 4회 골목길아트페스티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10월 17일(월)~ 22일(토)까지 진주시 중안동(청소년수련관/구 시청) 일대 골목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죽어가는 골목길과 구도심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활성화 시키고자 기획된 “골목길 아트 페스티발”은 4회를 맞이해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고 알차졌다.

 

17일 오후 3시. 갤러리 카페 "AN"에서 골목길을 구성하는 상점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골목길 소장전”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수연, 장서영 작가의 미술전시, 박정현 사진전 등이 다원, 카페 숲, 부에나비스타, 커피포트에서 열리고 주변 상점들의 쇼윈도에는 골목길 고양이의 이야기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펼쳐진다.

 

골목길의 큰길 행사로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효자뎐>과 <순풍에 돛달고>가 17,18일 양일간 오후 8시에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무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된 <진주오광대>공연이 20일 저녁 8시, 현장아트홀에서 열리고 마지막으로 22일 청소년 수련관 앞마당에서 새노리와 노리단이 시민들과 함께 악기도 만들어 직접 연주하는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골목길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공연도 볼거리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마임과 마술, 비눗방울 공연과 고즈넉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통기타 공연과 신나는 어쿠스틱 밴드공연, 힙합댄스와 현대무용, 전통극과 현대극 등 거의 모든 예술 공연이 총집합 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어른들의 어린 시절을 가득 채워준 추억의 놀이 올림픽! <시끌벅적 놀이터>가 진행되고 골목길 주변 상점의 상품을 주민들이 직접 착용하고 선보이는 <소소한 골목길 패션쇼>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시장에 숨어있는 영웅을 찾는 <보물찾기>와 공연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진짜 월리를 찾아라>가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은 기자(j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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