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은 우리말로 뭐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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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해맞이 작성일2012.01.04 조회2,595회 댓글1건본문
'2012년'이 되었지만 옳은 '임진년'은 설날이 되어야 비로소 '용의 해'지요.^^
해마다 큰들식구들 손에 악기채보다 더 오랜 시간
펜이 붙어 있는 바로 그 때
연하장 쓰는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흐흐흐
설 전에 고마우신 후원회원님께 인사드리기 위해
참말 열심히들 쓰고 있습니다. 꼭 공부방에서
삼삼오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같지 않나요?^^
사실 요즘같은 세상에 손으로 직접 연하장 쓴다는 게 희한한
일이기는 하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빠듯한 예술단체 살림에 우리 후원회원님 만큼
고마우신 분들도 없는지라 "못쓰는 글씨라도
천천히 또박또박 써라"는 초등학교 때 듣던 야단을 들어가며,
부어오는 손가락 후후 불어가며 다들 열씸입니다.ㅋㅋ
작은 종이 안에 드리고픈 말씀 모아모아 담다보면 어느새
.
.
글자체가 달라져 있지요. 분명 내가 쓴건데^^;
게다가 집중에 집중을 하다가도 옆에 식구 농담에 홀려
.
그 농담을 받아 적어놓고야 말지요.ㅠㅠ 누굴 원망하랴...
그렇게 한장을 다 써 놓고 다시 한번 회원님 이름 석자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처음 뵈었던 기억 따뜻했던 추억들이 제 얼굴에 미소로 지나갑니다.
아~ 참말로 고마우신 우리 회원님들
.
.
.
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마다 큰들식구들 손에 악기채보다 더 오랜 시간
펜이 붙어 있는 바로 그 때
연하장 쓰는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흐흐흐
설 전에 고마우신 후원회원님께 인사드리기 위해
참말 열심히들 쓰고 있습니다. 꼭 공부방에서
삼삼오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같지 않나요?^^
사실 요즘같은 세상에 손으로 직접 연하장 쓴다는 게 희한한
일이기는 하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빠듯한 예술단체 살림에 우리 후원회원님 만큼
고마우신 분들도 없는지라 "못쓰는 글씨라도
천천히 또박또박 써라"는 초등학교 때 듣던 야단을 들어가며,
부어오는 손가락 후후 불어가며 다들 열씸입니다.ㅋㅋ
작은 종이 안에 드리고픈 말씀 모아모아 담다보면 어느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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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체가 달라져 있지요. 분명 내가 쓴건데^^;
게다가 집중에 집중을 하다가도 옆에 식구 농담에 홀려
.
그 농담을 받아 적어놓고야 말지요.ㅠㅠ 누굴 원망하랴...
그렇게 한장을 다 써 놓고 다시 한번 회원님 이름 석자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처음 뵈었던 기억 따뜻했던 추억들이 제 얼굴에 미소로 지나갑니다.
아~ 참말로 고마우신 우리 회원님들
.
.
.
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댓글목록
율님의 댓글
율 작성일연하장을 우리말로 하면....음... 새해맞이편지? 여기서도 편지는 한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