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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온과의 교류회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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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화 작성일2011.12.13 조회2,91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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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로온과의 교류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얻은 것에 비해 마음가짐을 비롯하여 준비해간 모든 것들이
너무 보잘 것없어 부끄러웠습니다.
귀한 대접에 부담스러울 뻔도 했지요.
그러나 로온 분들의 진심어린 마음도 느껴지고,
또 이미 큰들문화예술단 여러분들께서 쌓으신 덕이 큼을 든든한 빽으로 삼았더니
최대한 가슴을 이완시킬 수 있었구요,
풍선처럼 빵빵해진 벅찬 감동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녀와 이래 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우리 창원큰들 풍물단이 가야할 길이 보이고,
그 길이라면 꽤 오래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댓글목록

막내 규^^님의 댓글

막내 규^^ 작성일

매번 홈페이지에 들러 구경만 하다가, 일본을 다녀온 후 처음으로 글이란걸 써봐야겠다..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경화언니가 먼저 이렇게 써주시니.... 좀 꼽사리 묻어가야겠군요^^
(부끄럼이 많아서 ㅎㅎ )
다녀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언제 다녀왔나 싶어요. 꿈 같네요~

저 또한 단순한 교류회, 공연, 그렇게만 생각하고 간터라, 이렇게 많은것을 얻어 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지요. "큰들" 과 "로온"의 끈끈한 관계로 잘 차려놓은 밥상에,,, 전 그저 숟가락만
살포시 얹은 느낌? 그만큼 이러한 정과, 따뜻함, 융숭한 대접을......
이제 시작하는 저에겐 너무나 넘치는거라 부담스러웠던것도 사실이에요.
다른건 다 떠나서....
앞으로 나도 이러한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그런 생각은 확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큰들경희님의 댓글

큰들경희 작성일

창원 큰들 풍물단 식구들.... 잘 다녀오셨나요?
가는 날 얼굴도 못보고... 다녀와서도 못보고...
감동적이었단 소식만 간단히 들었는데 이렇게 글로 보니까 와~~ 정말 좋았구나 싶네요.
부럽습니다. ^^

창원 큰들 풍물단이 가야할 길이 보이고
그것도 꽤 오래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 참 멋있습니다.

막내 규님의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라는 결심도 참 따뜻하구요...

연말이라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많은데
이 글 읽고 큰들이 가야할 길을 그려보고, 어떻게 더 내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고마워요~

쿰님의 댓글

작성일

이 번 방문은 큰들에도 풍물단 식구들께도 로온 사람들한테도...
정말 뜻 깊은 여행이였구나 싶습니다.
잘 다녀오셔서 고맙습니다.^^
또 많은 이야기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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