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상&밋짱 부부가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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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봄봄 작성일2012.03.31 조회3,429회 댓글2건본문
지난 월요일(3월 26일) 반가운 손님이 큰들에 오셨습니다.
2010년 큰들마당극 일본투어 때 오사카공연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밋짱 부부입니다.
이번에도 오셔서 계속해서
2013년 큰들 오사카 공연도 준비를 잘하고 싶으시다는 고마운 말씀을 하시네요^^
연세가 많으신데도 두분은 무척 건강하십니다.
큰들이 소개하는 곳들을 돌아보며 늘 좋고 고맙다라고만 하십니다.
일본어와 한국어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아 불편하실텐데도
기꺼이 즐겨주시니 더없이 고마웠습니다 *^^*
많은 곳을 돌아보셨지만 조금만 살짝 소개를 할께요^^

교류회 후 큰들단원들과 반갑게 한컷!

엄청난 선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세상에~가지고 오신 큰가방 3개중에 1개가 모두 선물이었습니다. 교또는 지하수(물)이 좋아서 빵도 맛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다솔사 산책길에서 주지스님을 만나 맛있는 차도 맛보고, 선물도 받았습니다.
아마도 기와불사를 한 덕인 것 같아요^^

진주성과 진주성박물관도 돌아봤습니다. 정말 친절한 김주미 일어해설사와 함께!

바람부는 촉석루위에서 논개이야기도 잠시 나누었지요.

진주큰들 사무실에도 들렀지요. 맛있는 만두와 찐빵으로 배를 채우며 박춘우단원이 꾸민 사무실에 연신 놀라워하셨습니다. 스고이~~~^^

이규희 단원의 생일자리에도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이락사에도 들리고

밋짱은 나무와 꽃에 관심이 많은 분이예요. 염색도 관심이 많아서 솔방울도 줍고 여러가지 이야길 들려주셨는데... 다 못 알아들어서....
죄송죄송..(스미마셍~)

극단<효자뎐> 공연도 관람하시고 극단단원들과 함께 기념으로^^


창원의 집도 들러보시구요~


만나는 봄꽃마다 반가워하시는 두분입니당~

창원큰들 풍물단과 꼭 만나고 싶어하셔서 멀리 창원까지 갔습니다.
이서분 단원의 집에서 봄내음 나는 봄나물 가득한 저녁식사와 따뜻한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서로 주고받는 선물이 어찌나 많던지요. 두 손은 무겁고 마음은 감동으로 넘쳤습니다.



6박 7일의 긴여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 나라 나이로 올해 일흔넷, 예순일곱살의 만상과 밋짱!
하지만 두분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 환한 웃음 다시 만날날 기대할께요^^
[이 게시물은 큰들님에 의해 2012-04-01 00:34:51 단원에게 한마디에서 이동 됨]
2010년 큰들마당극 일본투어 때 오사카공연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밋짱 부부입니다.
이번에도 오셔서 계속해서
2013년 큰들 오사카 공연도 준비를 잘하고 싶으시다는 고마운 말씀을 하시네요^^
연세가 많으신데도 두분은 무척 건강하십니다.
큰들이 소개하는 곳들을 돌아보며 늘 좋고 고맙다라고만 하십니다.
일본어와 한국어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아 불편하실텐데도
기꺼이 즐겨주시니 더없이 고마웠습니다 *^^*
많은 곳을 돌아보셨지만 조금만 살짝 소개를 할께요^^

교류회 후 큰들단원들과 반갑게 한컷!

엄청난 선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세상에~가지고 오신 큰가방 3개중에 1개가 모두 선물이었습니다. 교또는 지하수(물)이 좋아서 빵도 맛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다솔사 산책길에서 주지스님을 만나 맛있는 차도 맛보고, 선물도 받았습니다.
아마도 기와불사를 한 덕인 것 같아요^^

진주성과 진주성박물관도 돌아봤습니다. 정말 친절한 김주미 일어해설사와 함께!

바람부는 촉석루위에서 논개이야기도 잠시 나누었지요.

진주큰들 사무실에도 들렀지요. 맛있는 만두와 찐빵으로 배를 채우며 박춘우단원이 꾸민 사무실에 연신 놀라워하셨습니다. 스고이~~~^^

이규희 단원의 생일자리에도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이락사에도 들리고

밋짱은 나무와 꽃에 관심이 많은 분이예요. 염색도 관심이 많아서 솔방울도 줍고 여러가지 이야길 들려주셨는데... 다 못 알아들어서....
죄송죄송..(스미마셍~)

극단<효자뎐> 공연도 관람하시고 극단단원들과 함께 기념으로^^


창원의 집도 들러보시구요~


만나는 봄꽃마다 반가워하시는 두분입니당~

창원큰들 풍물단과 꼭 만나고 싶어하셔서 멀리 창원까지 갔습니다.
이서분 단원의 집에서 봄내음 나는 봄나물 가득한 저녁식사와 따뜻한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서로 주고받는 선물이 어찌나 많던지요. 두 손은 무겁고 마음은 감동으로 넘쳤습니다.



6박 7일의 긴여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 나라 나이로 올해 일흔넷, 예순일곱살의 만상과 밋짱!
하지만 두분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 환한 웃음 다시 만날날 기대할께요^^
[이 게시물은 큰들님에 의해 2012-04-01 00:34:51 단원에게 한마디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우리네 정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만상,밋짱 덕분에
저희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있어서 참 좋네요 ~~
창원에서도 훈훈한 시간... 이렇게 소식들으니 창원식구들 보고싶다.. ㅠㅠ
완쿠님의 댓글
완쿠 작성일
밋짱도 만상도 한국말을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이라 놀랬어요.
밋짱은 공책을 한글로 가득 채우시고 만상은 좋아하는 노래를 한국어로 번역하시고...
그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고맙습니다!!
아...
저도 창원큰들 보고 싶어요... 얼마전에 완사까지 와주신 현성이형과 서분언니를 보니 더욱!
아이들까지 다들 잘 있죠? 꼭~ 놀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