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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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치아(유성자) 작성일2012.09.25 조회3,598회 댓글5건본문
긴장된 기~~인 시간 혹 실수라도 함 안되지딸래미왈**엄마 할수있어? 열씨미해....
내겐 포기란 없다고
나 또 밀려났다 ㅋㅋ
잘 하지 잘못하니 밀려나지 ㅎㅎ
이랬는데..공연 끝나고 인사도 받고..
이웃 동생에게 초대권한장을 줬드니 아는 지인들을 모시고와
입장권을 더사서 ..공연 넘 즐겁게 잘봤다고...
혹시나 만날까 기다리다 그냥 집으로 갔담서..
오늘 나 좀 보잖다
지은죄 없다했드니
언니 내려오세요(울집이층) 내려갔드니
내가 앉은 자리까지 알려줌서
고맙다고...
참기름 한병을 줬다
시골서 막 짜 온거라 아무도 주지말고
언니 혼자 먹으란다..ㅋㅋ
안그래도 참 기름 사려했는디..
연화씨 한테 부탁해서..ㅋㅋ
담에 공연때 꼭 연락 하랜다
나도 good!!!!이다
세상에 이런일이.....
우리들이기에 있을수있는일을!
참기름 준 보연씨 고마워
글고 울 정경샘도 고마워요....
추신...
나보고 진짜 나이가 그러냐고아니라했지
나이인사 받기 고달퍼.....정경샘아...
댓글목록
최명희님의 댓글
최명희 작성일
소녀같은 어머니!
공연 잘봤다고 시골서 막 짜서 가져온 참기름까지 얻으시다니^^
공연도 잘하시고 이웃에 인심도 얻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웃으시며 늦은시간까지 즐겁고 신나게 연습하시던 어머니 모습이 떠오르네요!
딸래미 덕분에 좋은 경험 하셨지예?ㅋㅋ
내년에도 같이 하입시더~~
건강하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
꼬따뜸님의 댓글
꼬따뜸 작성일
고생해씨유~
유여사님 퐈이링~~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
와우 어머님 ^^
글도 어쩜.. 따님이 엄마를 닮으신 게로군요. ^^
너무 멋지시고 좋았어요~
또 뵈어요.
장구초딩님의 댓글
장구초딩 작성일
어머님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먼저 아는 척 말도 걸어주시고^^
덕분에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는 꼭 제가 장구가락 정리해드릴게요~ ㅋㄷㅋㄷ
유성자님의 댓글
유성자 작성일
꼬리글 달어주신
명희님! ^^님! 장구초딩님! 꼬따뜸울공주!
함께할수있어 무쟈게 고마웁고 즐거웠다구요
더 마니마니..고생한 정경쌤과
또한 함께한 130명 여러분들에게도..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한 한가위 주어지시길.
싸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