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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문화 바우처 두번째 공연 잘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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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뻥 작성일2012.12.13 조회5,2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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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바우처  두번째 , 찾아가는 공연

갑짜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도 몸도 얼어붙었던 아침 ...
진주 복지원에 도착하자 . 공연장을 정리하는 동안 사랑방에서 내어 온 따뜻한 차와 온화하고 깔끔한 사랑방의 기운이 우리의 마음도 몸도  풀어줬습니다.  
 
옆집 아저씨같이 친근한 우리 신부님의 인사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문이가 입장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로 공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갑동이 없다



갑동이 이놈  
거기 숨어 있으면 모를 줄 알고 ...
 

웃고 박수치다 보니 시간이 금방 한 시간이 지나고 
 




눈물까지 살짝 ...

공연을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사진한 장 찰~칵


령나도 효자전은 공연관람이 처음이라 같이 찰~칵


공연을 마치고 복지원에 계신분들이 얼마나 악수를 청하시던지
계속 악수하고
또 악수하고
다시 악수하고 ...


공연을 마치고 배우들 출출할까봐 오뎅과 귤도 줘서 배불리 먹고, 
직접 만든 빵까지 잔뜩 줘서 큰들에 가져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슴 따뜻한 공연 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빵님의 댓글

작성일

따뜻하게 맞아 주셨던 복지원 분들..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겁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이 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준비한 공연이다보니 연기도 절로~ 잘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엄청 많은 빵을 주셨는데
세상에... 하루만에 몽땅 꿀꺽~ 식구들이 많다 보니 이렇습니다. 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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