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극단큰들 <일본 공연> 세 번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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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3.03.20 조회4,201회 댓글7건본문
한국에 꽃샘추위가 왔다지요?
큰들 연습실앞 목련이 피다가 얼어 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2013 극단큰들 <일본 공연> 세 번째 소식 전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를 초청한 로온(労音)은 우리말로 풀이하면 '노동자 음악 감상회'라는 뜻입니다. 전국으로 46개의 지부가 있고 회원수는 약 10만명 내외라고 합니다. 지부별로 창립된지 5~60년 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부에 따라서는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지역이름을 딴 ㅇㅇ로온(労音)이고 ㅇㅇ온가쿠(音樂), ㅇㅇ온캉(音感), ㅇㅇ신온(新音)등으로 이름 짓고 있습니다. 도쿄에 전국로온(労音) 본부가 있습니다. 로온(労音)이 하는 일은 일본과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예술작품을 일본의 무대에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원 상호방문을 통한 문화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이지요. 최근에는 쿠바 대통령의 감사 훈장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큐슈 사가 첫 공연을 잘 마치고 다음 공연을 위해 효고현 히메지로 가기 위해 역으로 나왔습니다.


▲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가 공연 주최자이신 나까야마 메구미씨를 비롯해 사가 로온(労音)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배웅해주러 나오셨어요. 맛있는 도시락도 함께^^
우리가 가려고 하는 다음 공연지인 효고현에서 세 번의 공연을 갖습니다. 두 시간 가량 신칸센을 타고 히메지 역에 도착했습니다.
큰들과 가장 먼저 일본 교류를 시작한 곳이 히메지라 일본의 고향집 가는 기분이랄까요?^^
히메지분들을 비롯해 카코가와분들, 시소분들, 아코분들이 우리를 마중해 주셨습니다. '잘 돌아 오셨습니다'라는 표현이 참 재미있지요?

▲ 기차역 플랫폼에서 스무명 가량의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마중해 주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환영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환영회 장소는 큰들이 공연할 공연장이었습니다. 이분들과 여러번 환영 환송회를 가졌지만 공연장에서 환영회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를 위해서 환영공연을 해주실 것 같았습니다.

▲ 환영회 장소에 들어서니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손뼉을 치며 노래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사물놀이 옷을 입으신 분들은 한국분들이 아니고 큰들 교육팀이 지도한 효고현 사물놀이 교실 일본분들이십니다.
큰들 단원들이 모두 자리에 앉고 나서 공식 환영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히메지 로온(労音) 부회장이신 야마시타 히데코씨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약 한시간 동안 몇가지 공연으로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연주하는 사물놀이 연주, 평화의 마음을 담아 부른 신사쿠라 합창, 우리민족전통무용, 일본 전통무용과 북연주까지...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해협은 깊고 넓지만 우리들은 힌?마음>^^ 비록 한 글자 오타는 있었지만 우리들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한국사람들 많이 있지만 환영글 쓰는것을 부탁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글자가 다소 틀리더라도 자기들 손으로 '진정성'을 담아 쓰는것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 큰들 대표 인사와 단원들 소개를 마치고 나니 '복주머니'라고 써있는 아~주 커다란 주머니 두개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한가득씩 담아 주십니다.
선물 증정이 마치는가 싶더니 갑자기 특별 선물이 있다며 히메지 로온(労音) 하시모토 마사토시 사무국장이 무대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는 정말로 예상치 못한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100여명의 로온(労音) 회원들이 한달에 한 번 커피 안마시고 그 값을 3년 동안 모아 '큰들 예술촌' 만드는데 보태달라고 90만엔, 우리돈으로 약 천만원의 성금을 건네 주셨습니다. 무슨 이런 일이...?!
큰 금액과 그 정성에 단원들 모두 코끝이 시큰해지고 고마움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 큰들 예술촌 기금을 전달해주는 히메지 로온(労音) 하시모토 마사토시 사무국장입니다.


▲ 저희들 감사한 마음 모아모아 다같이 태평소로 아리랑을 연주했습니다.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큰 소리로 아리랑을 함께 불러 주었습니다. 이분들은 평소에도 우리말로 아리랑을 잘 부릅니다.
이런 날 단체사진이 빠질 수 없죠?


▲ 환영 교류회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니 이렇게 꾸며져 있네요.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직접 호텔 방마다 이렇게 준비해 놓았다고 합니다. 한글은 일본분이 직접 썼다고 합니다. 저보다 글씨체가 더 좋은 듯, 저희들을 맞이하는 이분들의 진정이 느껴져 모두 '좋은꿈' 꾸며 잘~~ 잘 수 있었습니다.
전 날 멋진 환영회 덕분에 14일 히메지 공연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추웠지만, 800석 객석에 700여명이 오셔서 큰 박수 보내주었습니다.

15일은 하루동안 호텔에서 푸~욱 쉬고, 16일 아침 시소라는 작은 도시로 이동합니다.
효고현 시소는 인구 4만의 작은 시입니다. 이곳에서는 저희들을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초청했습니다. 공연장도, 주변 경관도 낯설지가 않아 마음이 편했습니다.

▲ 한글로 된 환영플랑을 들고 노래 부르면서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 이 날 점심은 손수 농사 지은 유기농 쌀과 야채로 요리한 건강밥상! 밥을 먹고나니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공연 잘하라고 노래도 불러 주셨어요.^^


▲ 노래 선물에 이어 단원들 개별선물도 챙겨주시고, 저희들도 고마운 마음에 노래로 보답했습니다.
자, 이제 시소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 장소는 야마사키쵸 문화회관으로 500객석에 관객들은 400여명 정도 오셨습니다.




▲ 먼저 우리를 환영하는 로온(労音) 회원분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소 공연도 잘 마쳤습니다.
17일은 고베 공연입니다. 고베 니시노마이 기타구치 전철역 바로 옆에 공연장이 있습니다. 효고현립 예술문화센터 중극장입니다. 공연장이 너무 멋지네요. 800석 규모의 극장이었는데 700여명이 오셨습니다.



▲ 이곳에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어찌 찍었냐구요?
마당극 장면 중 금강산 관광 장면에서 배우 이규희 단원과 하은희 단원이 서로 사진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품 카메라 말고 진짜 카메라로 찍기로 했습니다. 종종 관객들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 고베 공연을 마치고 뒷풀이입니다. 한글로 쓴 환영 현수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로온(労音) 회원이신 요시카와 세이치씨가 직접 썼다고 합니다.
고베 공연 다음날인 18일 낮 동안은 호텔에서 푹쉬고 저녁에는 환송회가 있다고 해서 히메지 로온(労音) 사무실로 갔습니다. 올 때는 환영식, 갈 때는 환송식... 정말~~ 과분합니다.


19일 아침, 도쿄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에 나왔습니다. 로온(労音) 회원분들 역에서 미리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열분정도 나오셨네요. 어린이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맛있는 도시락을 챙겨오셨어요~~~


자 이제 5박 6일 동안의 효고현 공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동합니다. 신칸센 타고 히메지 역에서 도쿄역까지 갑니다. 3시간 정도 타고 갑니다. 가면서 점심 도시락을 펼쳐보니 아! 글쎄... 도시락마다 이렇게 덕담을 적어 놓고 땡초(청양초)에 된장까지... 가슴이 찡! 했습니다.


이쯤해서 2013 극단큰들 <일본 공연> 그 세 번째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네 번째 소식 때 만나요^^
이상 소식 올리기 책임자 서지은 이었습니다.
큰들 연습실앞 목련이 피다가 얼어 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2013 극단큰들 <일본 공연> 세 번째 소식 전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를 초청한 로온(労音)은 우리말로 풀이하면 '노동자 음악 감상회'라는 뜻입니다. 전국으로 46개의 지부가 있고 회원수는 약 10만명 내외라고 합니다. 지부별로 창립된지 5~60년 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부에 따라서는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지역이름을 딴 ㅇㅇ로온(労音)이고 ㅇㅇ온가쿠(音樂), ㅇㅇ온캉(音感), ㅇㅇ신온(新音)등으로 이름 짓고 있습니다. 도쿄에 전국로온(労音) 본부가 있습니다. 로온(労音)이 하는 일은 일본과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예술작품을 일본의 무대에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원 상호방문을 통한 문화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이지요. 최근에는 쿠바 대통령의 감사 훈장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큐슈 사가 첫 공연을 잘 마치고 다음 공연을 위해 효고현 히메지로 가기 위해 역으로 나왔습니다.


▲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가 공연 주최자이신 나까야마 메구미씨를 비롯해 사가 로온(労音)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배웅해주러 나오셨어요. 맛있는 도시락도 함께^^
우리가 가려고 하는 다음 공연지인 효고현에서 세 번의 공연을 갖습니다. 두 시간 가량 신칸센을 타고 히메지 역에 도착했습니다.
큰들과 가장 먼저 일본 교류를 시작한 곳이 히메지라 일본의 고향집 가는 기분이랄까요?^^
히메지분들을 비롯해 카코가와분들, 시소분들, 아코분들이 우리를 마중해 주셨습니다. '잘 돌아 오셨습니다'라는 표현이 참 재미있지요?

▲ 기차역 플랫폼에서 스무명 가량의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마중해 주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환영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환영회 장소는 큰들이 공연할 공연장이었습니다. 이분들과 여러번 환영 환송회를 가졌지만 공연장에서 환영회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를 위해서 환영공연을 해주실 것 같았습니다.

▲ 환영회 장소에 들어서니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손뼉을 치며 노래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사물놀이 옷을 입으신 분들은 한국분들이 아니고 큰들 교육팀이 지도한 효고현 사물놀이 교실 일본분들이십니다.
큰들 단원들이 모두 자리에 앉고 나서 공식 환영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히메지 로온(労音) 부회장이신 야마시타 히데코씨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약 한시간 동안 몇가지 공연으로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연주하는 사물놀이 연주, 평화의 마음을 담아 부른 신사쿠라 합창, 우리민족전통무용, 일본 전통무용과 북연주까지...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해협은 깊고 넓지만 우리들은 힌?마음>^^ 비록 한 글자 오타는 있었지만 우리들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한국사람들 많이 있지만 환영글 쓰는것을 부탁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글자가 다소 틀리더라도 자기들 손으로 '진정성'을 담아 쓰는것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 큰들 대표 인사와 단원들 소개를 마치고 나니 '복주머니'라고 써있는 아~주 커다란 주머니 두개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한가득씩 담아 주십니다.
선물 증정이 마치는가 싶더니 갑자기 특별 선물이 있다며 히메지 로온(労音) 하시모토 마사토시 사무국장이 무대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는 정말로 예상치 못한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100여명의 로온(労音) 회원들이 한달에 한 번 커피 안마시고 그 값을 3년 동안 모아 '큰들 예술촌' 만드는데 보태달라고 90만엔, 우리돈으로 약 천만원의 성금을 건네 주셨습니다. 무슨 이런 일이...?!
큰 금액과 그 정성에 단원들 모두 코끝이 시큰해지고 고마움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 큰들 예술촌 기금을 전달해주는 히메지 로온(労音) 하시모토 마사토시 사무국장입니다.


▲ 저희들 감사한 마음 모아모아 다같이 태평소로 아리랑을 연주했습니다.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큰 소리로 아리랑을 함께 불러 주었습니다. 이분들은 평소에도 우리말로 아리랑을 잘 부릅니다.
이런 날 단체사진이 빠질 수 없죠?


▲ 환영 교류회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니 이렇게 꾸며져 있네요.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직접 호텔 방마다 이렇게 준비해 놓았다고 합니다. 한글은 일본분이 직접 썼다고 합니다. 저보다 글씨체가 더 좋은 듯, 저희들을 맞이하는 이분들의 진정이 느껴져 모두 '좋은꿈' 꾸며 잘~~ 잘 수 있었습니다.
전 날 멋진 환영회 덕분에 14일 히메지 공연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추웠지만, 800석 객석에 700여명이 오셔서 큰 박수 보내주었습니다.

15일은 하루동안 호텔에서 푸~욱 쉬고, 16일 아침 시소라는 작은 도시로 이동합니다.
효고현 시소는 인구 4만의 작은 시입니다. 이곳에서는 저희들을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초청했습니다. 공연장도, 주변 경관도 낯설지가 않아 마음이 편했습니다.

▲ 한글로 된 환영플랑을 들고 노래 부르면서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 이 날 점심은 손수 농사 지은 유기농 쌀과 야채로 요리한 건강밥상! 밥을 먹고나니 로온(労音) 회원분들이 공연 잘하라고 노래도 불러 주셨어요.^^


▲ 노래 선물에 이어 단원들 개별선물도 챙겨주시고, 저희들도 고마운 마음에 노래로 보답했습니다.
자, 이제 시소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 장소는 야마사키쵸 문화회관으로 500객석에 관객들은 400여명 정도 오셨습니다.




▲ 먼저 우리를 환영하는 로온(労音) 회원분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소 공연도 잘 마쳤습니다.
17일은 고베 공연입니다. 고베 니시노마이 기타구치 전철역 바로 옆에 공연장이 있습니다. 효고현립 예술문화센터 중극장입니다. 공연장이 너무 멋지네요. 800석 규모의 극장이었는데 700여명이 오셨습니다.



▲ 이곳에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어찌 찍었냐구요?
마당극 장면 중 금강산 관광 장면에서 배우 이규희 단원과 하은희 단원이 서로 사진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품 카메라 말고 진짜 카메라로 찍기로 했습니다. 종종 관객들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 고베 공연을 마치고 뒷풀이입니다. 한글로 쓴 환영 현수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로온(労音) 회원이신 요시카와 세이치씨가 직접 썼다고 합니다.
고베 공연 다음날인 18일 낮 동안은 호텔에서 푹쉬고 저녁에는 환송회가 있다고 해서 히메지 로온(労音) 사무실로 갔습니다. 올 때는 환영식, 갈 때는 환송식... 정말~~ 과분합니다.


19일 아침, 도쿄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에 나왔습니다. 로온(労音) 회원분들 역에서 미리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열분정도 나오셨네요. 어린이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맛있는 도시락을 챙겨오셨어요~~~


자 이제 5박 6일 동안의 효고현 공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동합니다. 신칸센 타고 히메지 역에서 도쿄역까지 갑니다. 3시간 정도 타고 갑니다. 가면서 점심 도시락을 펼쳐보니 아! 글쎄... 도시락마다 이렇게 덕담을 적어 놓고 땡초(청양초)에 된장까지... 가슴이 찡! 했습니다.


이쯤해서 2013 극단큰들 <일본 공연> 그 세 번째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네 번째 소식 때 만나요^^
이상 소식 올리기 책임자 서지은 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서울오빠님의 댓글
서울오빠 작성일
큰들아...
보고싶은 큰들아.....
일본동생님의 댓글
일본동생 작성일
눈물
나 것 네
멋져요!!님의 댓글
멋져요!! 작성일
바다건너 들려오는 일본공연 소식에..
가슴이 두근두근..
참 멋지고. 자랑스러운 큰들.. ^^!!
공연 마치는 그날까지 모두들 행복하세요 ~~~
ㄱㅅㅎ님의 댓글
ㄱㅅㅎ 작성일이런 로온분들이 계시고 이런 큰들분들이 계시기때문에 이 세상이 더욱 아름다와지는것입니다~~~
벗님의 댓글
벗 작성일
와우~ 큰들,멋져요!!
큰들예술촌 대박~^^~
완사동생님의 댓글
완사동생 작성일나두 나두~~
김미향님의 댓글
김미향 작성일
공연하시는 내내 힘이 불끈 불끈 나시겠어요.
이렇게 정성과 사랑으로 큰들의 공연을 기다리고 큰들의 발전을 물심양면으로 바라시는
분들이 한국뿐아니라 일본에도 이렇게 많다는 생각에 ~
복 많은~ 특히나 인복 많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큰들입니다...
남은 공연도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