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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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3.12.26 조회3,916회 댓글0건본문
연말입니다. 일 년 중에서 가장 바쁜 시기죠.
행사도 많고 새해맞이 준비도 해야 하고....
그렇게 바쁘다 보면 사람이란 게
자기의 할 일에 신경을 온껏 써 먹고 남에 대한 배려를 못 할 때도 있죠.
근데 어떤 순간에 정신이 들면
내가 왜 이랬지? 이럴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자기 반성의 시간, 이래서 안 됐다, 이랬어야 했다...
그런데 이런 반성은 아프기만 하죠.
가슴이 찌리찌리하죠...
이럴 때 그냥, 배려 잘 하는 사람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전
저희 학교 근처,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눈이 쌓였었어요.
녹은 눈이 얼 것 같더라고요.
근데 마을 분들이 나도너도 나서서 눈을 깨끗하게 치워 주셨습니다.
옆을 지나가는데 소리가 들려요. "아~ 땀 나네" "좋은 운동이지"
남을 위한 일이지만 즐겁게 하는 그 분들의 모습, 참 아름답고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그런 분들이 하시는 것을 따라 하면
나도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죠?
하나만 실행해도 큰사람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바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니.
일단 이 날에는 눈 치우진 못해서...
대신에 감사의 마음을 살짝 담아 인사를 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나중에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수고하시는 분께 하는 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고생하시니까 더 그분이 행복하시길 바라고 싶어서
일단 가슴에 담아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행사도 많고 새해맞이 준비도 해야 하고....
그렇게 바쁘다 보면 사람이란 게
자기의 할 일에 신경을 온껏 써 먹고 남에 대한 배려를 못 할 때도 있죠.
근데 어떤 순간에 정신이 들면
내가 왜 이랬지? 이럴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자기 반성의 시간, 이래서 안 됐다, 이랬어야 했다...
그런데 이런 반성은 아프기만 하죠.
가슴이 찌리찌리하죠...
이럴 때 그냥, 배려 잘 하는 사람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전
저희 학교 근처,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눈이 쌓였었어요.
녹은 눈이 얼 것 같더라고요.
근데 마을 분들이 나도너도 나서서 눈을 깨끗하게 치워 주셨습니다.
옆을 지나가는데 소리가 들려요. "아~ 땀 나네" "좋은 운동이지"
남을 위한 일이지만 즐겁게 하는 그 분들의 모습, 참 아름답고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그런 분들이 하시는 것을 따라 하면
나도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죠?
하나만 실행해도 큰사람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바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니.
일단 이 날에는 눈 치우진 못해서...
대신에 감사의 마음을 살짝 담아 인사를 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나중에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수고하시는 분께 하는 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고생하시니까 더 그분이 행복하시길 바라고 싶어서
일단 가슴에 담아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