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3일 !! 큰들 단원들이 새해 첫출근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단원들이 북적이는 완사가 들썩들썩합니다.

첫출근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큰들단원들 모두 올해의 계획도 세우고 서로서로 응원해주며 힘찬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은 공연이 없는 '예술단체 보리고개' 이면서 동시에 가장 여유가 있는 계절입니다.
거의 쉬는날 없이 봄여름가을을 보내고,
이번 겨울에는 큰들 사람들이 긴 휴가를 보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13일)에는 간단한 시무식(해오름식) 행사를 마치고,
서른두명 단원이 다같이 모여 어묵에 막걸리 한잔하며
<진주삼천포12차농악> 한판 신명나게 울리고 ~~
 휴가기간동안 풍물전수 공부하고 온 사람들 발표도 하구요~
이렇게 2014년 첫출근날을 보냈습니다
저녁으로는 김이 펄펄 나는 가마솥 떡국을 먹었습니다~^^

큰들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올해는 큰들창립 30주년이랍니다.
신명난 풍물과 마당극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모두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