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풍물, 저기도 풍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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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샤인보이 작성일2014.03.04 조회3,876회 댓글13건본문
아침햇살 짜랏이 받으며 여기도 풍물 저기도 풍물.
표정들이 사뭇 진지하기까지!
네. 큰들의 다채롭고 신나는 아침조례. 그 중 오늘은
진주삼천포12차 풍물입니다.
일명 '노가다굿'이라고도 하는 화려하고도 일사분란
하면서도 매~~우 힘든.
지역의 자랑. 12차풍물굿이지요^^
군악에서 유래하여 기상이 높은 게 아침기운을
높이는데 더 할 나위 없지요.
그러나! 욕심이나 호기를 부렸다가는
곧바로 '담'님과 '관절염'님을 뵙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풍물굿이라는 거~.
여튼 요즘 풍물소리 신나게 울리는 큰들은
왠지 시간이 거꾸러 흘러
젊어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아~~
댓글목록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노가다굿 ㅋㅋ
개인적으로는....
대학때 풍물전수하면서 12차 해 보고 나서는
약 20년만에 다시 해보는 것 같아요.
잘 하지는 못하지만 북 들고 뛰어다닐때 신나요.^^
바로님의 댓글
바로 작성일
저도 12차 풍물을 제대로 배워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경풍련 행사할때 끼여서 따라 다녀본것 밖에...
어제 새삼 다드래기 한가락도 결코 쉬운가락이 아님을 새삼 깨달았다는^^
풍물지기님의 댓글
풍물지기 작성일
흐흐흐~
좋다 ^_________________^
힘들다캐사도
12차(우린일케부르기도^^;)
한판 뛰고 나면 가슴이 뻥 뚫리지요~^^
숨도 오르락내리락 엄청 가쁘지만서도 ㅋ~
그 12차에 혹해서 .....
으흐흐흐~~~~
12차 조례 참 좋아요!!!
진은주님의 댓글
진은주 작성일
ㄱ ㅅ ㅎ 샘, 반가워요 ^^
샘은 거기서 열심히
우린 여기서 열심히...
그러다가 만나면 합쳐서 더 푸지고 신명나게
크게 한판 두드렬 보입시더^^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순희샘! 반가워요~~~~
거긴 아직도 겨울일텐데 감기 조심하시고예^^
부끄러븐 이야기지만...
해오름식때 12차 처음치면서 12차가 12가지라는 걸
그날 알았다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 좋다요!
버들님의 댓글
버들 작성일시작하기전에 두렵고 시작하면 무아지경! 끝난후엔 후련함이 있는 12차~~ 나이들면 끝난후에 ○○통도 더해지는 ㅋㅋ
시원님의 댓글
시원 작성일
순희선생님! 잘지내셔요?^^
완전 반갑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어요~
12차 알면 알수록 재밌습니다~~
꼭 다 배워서 한판 씬나게~ 하면 좋겠다요 ^^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
스무살에 배우기 시작한 풍물을
지금까지 치고있는 것도 좋고
그때 그사람들이랑 같이 치고있는 것도 좋네요^^
온돌님의 댓글
온돌 작성일
ㅋㅋ
간만에 악기잡고 뛰니 그때 그 시절이 생각 나던데요^^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도, 이날도^^!
은숙님의 댓글
은숙 작성일"련습"...이 우째 이리 친근합니꺼~ *^^*
튼튼님의 댓글
튼튼 작성일
음,,,
꾕과리 치는 제 모습이 조금,
아주 쪼끔 어색하네요~ >..<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목까지 차는 숨을 쉬며 '얼씨구 절씨구'를 외치고,
서 있으면 힘들어 끌리는 다리를 박에 맞춰 뛰게 하며,
지칠거같지만 함께치는 사람들 얼굴보고 웃음지으며,
끝까지 칠수있는 1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