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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자공주 작성일2014.03.19 조회3,942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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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보다 핸드폰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는 게 더 편리하고 익숙한 요즘이다.
그래도 손편지의 정성과 따뜻함을 대신해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큰들에서는 매년 새해를 맞아 고마운신 분들 한분한분께 감사와 축복의 손편지를 보낸다.
글씨가 좋든 나쁘든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단원들 모두가 손편지를 쓴다.
그리고 단원들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곳에 빠지지 않는 것이 손편지이다.
그 어떤 선물보다 반갑고 고맙고 오래오래 두고 보는 것이 손편지인 것 같다 .
내방 제일 은밀하고 안전한곳에 편지함이 놓여 있다.
가끔씩 여유로운 시간에... 모두가 잠든 시간에... 하나씩 꺼내 읽으며 가슴을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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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아이들의 생일과 입학을 축하하며 단원들의 사랑이 듬~북 담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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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 내 생일에 단원들이 보내준  보물들

댓글목록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보물들... 맞지요...
저도 여유로운 오후, 아니면 모두가 잠든 밤...
하나씩 하나씩 소중하게 펼쳐 읽으면서 가슴 훈훈하게 데우곤 했지요.

아이들이 자라서 이모,삼촌들이 해마다 써준 편지 보면
뭐라할까..궁금하네요^^

보물지기님의 댓글

보물지기 작성일

아~
내게도 보물이 있지요^^
작은 쪽지하나도 차곡차곡....ㅎ
조만간 행복한 시간을 펼쳐보고 싶네요~

ㄱ ㅅ ㅎ 선생님~
건강하시죠?
그립습니다.
완사엔 봄이 한가득입니다!

ㅊㄹ님의 댓글

ㅊㄹ 작성일

순희쌤~~~~
선생님도  떠나시면서 큰들단원들 한명한명에게
정성껏 써주셨지요ᆢ ㅠㅠ
서른통이 넘는ᆢ그편지들을 보며  얼마나 큰 놀라움과 감동을 느꼈던지ㆍᆢ
고맙습니다~
참ᆢ보고픈ᆢ순희쌤~~~~

ㅎㅇㅎ님의 댓글

ㅎㅇㅎ 작성일

순희샘,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선생님의 구성진 민요소리가
 그리워지는 오늘이네요! (T^T)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ㅎㅎ 저도 오늘 보물단지를 다시 열어보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큰들의 손편지 받고 감동받았다고 얘기해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이런 기쁨을 같이 나누며 산다는것에 마냥 행복해집니다.
다른이에게 행복을 주고, 우리도 행복하게 만드는 손편지 ^^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순희샘^^~~~
예쁜글씨로 적어주신 손편지!!!
정말 감동이었어요...

빠른 디지털시대에 느리지만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람들과 관계 맺는 큰들...
그런 큰들에 몸담고 있다는게 참 감사해요^^

의자님의 댓글

의자 작성일

이것만은 절대 못 버리죠.. 소중한 사람들이 보내준 손편지^^
손편지 쓸 때 행복하고 드려서 행복하고 받으면 더 행복한.... 평생 가는 보물입니다.
ㅎㅎ~ 더 정성 담아서 써야지!!!^^

버들님의 댓글

버들 작성일

순희샘의 손편지도 저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준답니다^^ 순희샘의 콩나물 반찬 묵고 싶어요~~!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

순희샘~^^
그얼굴도 말투도
맛나던 콩나물볶음도 너무 생각나고 그립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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