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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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로 작성일2014.10.23 조회4,082회 댓글2건본문
가르치는게 주업인 큰들 문화예술교육팀 선생님들도
일년에 한두번은 다른 선생님들을 모시고 배움의 기회를 갖습니다.
올해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수행단체 역량강화 워크샵>이란
긴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모듬북 수업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실력파 훈남 ~ 최근에 아빠도 되고 살까지 빠져
더 핸섬해진 전통예술원 마루의 문학종 강사님입니다.
큰들 선생님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가락도 햇갈리고 기존의 자기 습관에 몸이 말을 잘 안듣습니다.
마음은 휘모리인데 몸은 중모리가 되고 실수는 웃음으로 모면합니다.

앗! 모듬북을 처음 배워보는 젊은 친구 요한이는 쉽게 쉽게 잘 따라합니다.



휴식시간에도 모여서 가락을 만들고 선생을 부여잡고 질문도 해봅니다

마치고 단체사진도 한컷! 그래도 무사히 끝낸것에 모두 감사와 안도의 웃음을 ~~
열과 성을 다해서 가르쳐준 문학종 선생님!!
배움의 기쁨을 알고 즐기고 노력하는 큰들 샘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극단 공연 가 있는 사이
들려온 모듬북 수업 소식~~~
늘 가르치기만 하는 큰들 샘들..
배울 때는 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짓는군요^^
더 멋진 수업으로 발효 되기를 바래요!!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정말 간만에 무언가를 배우는 즐거움을 누렸어요.
몸도 손도 마음대로 움직여지지는 않았지만 그것도 상관없이
배운다는 일자체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