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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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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운 작성일2014.11.19 조회4,64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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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창원큰들 정기공연을 마친지 4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언제 공연을 했나 싶을 정도로 아련하네요.....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런 사진들 모아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대극장에서 보여지는 공연의 감동도 크지만
큰들단원들과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들이 만들어가는 무대 뒤편도
소소한 재미와 울림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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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만추, 겨울의 초입 성산아트홀이지요
간식사러 나왔다가 파란하늘과 나무와 공연장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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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대기실에서 예비단원들이 포즈를 잡았습니다

생기발랄한 기운으로 대기실을 화사하게 만들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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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풍물놀이 들어갈때 무대 셋팅을 어떻게 할지 작전회의 중이랍니다

각자가 역할을 하나씩 맡지요

제일 듣기 좋은말은

"아~~~그건 제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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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풍물놀이 상쇠 김정경 단원입니다

리허설 전 의상 착용이지요

류연람 단원이 붙어서 함께 도와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풍물놀이 참가자들과 하나하나 눈빛 맞추며 교감하는 김정경샘이 있어 130명 풍물놀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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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 시간에도 의상 수선중이지요

미리 준비하고 계획해도 생기는 돌발상황....

그래도 그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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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대기실입니다

누나가 동생에게 엄마가 아들에게 삼색띠 서로 묶어주는 모습이 참 정다워 보였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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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김진숙 단원이 티켓 교환 및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풍물놀이 공연에 참가하시는 문경례 어머니십니다.

정기공연이 되면 가족 6명이 총출동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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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음향입니다

이분들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도 할 수가 없지요

더욱 풍성하고 풍부하게 색깔을 입혀주시는 분들입니다

곳곳에서 이런저런 준비들이 모여 정기공연이 만들어집니다

애쓴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

댓글목록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

평소 볼 수 없었던 정기공연의 숨겨진 즐거운 모습을 고운님 덕분에 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케빈님의 댓글

케빈 작성일

연습도중 쉬가 마려 엄마~~~ 쉬마려 하며 화장실로 달려가던 그 악동이네요...ㅋㅋ 귀여웠어요..
보이지 않는곳에서 공연이 더욱 빛나도록 해주신 분들을 사진으로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단행님의 댓글

단행 작성일

이렇게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캄사~~

쉬가 마려우면 엄마를 찾아야 하는 아이들까지 이쁘게 교육시킨 정경샘!!
대단하고 멋집니다~
맨 앞에서 야무지게 북치던 여자아이 또 보고싶어요*^^*

지기님의 댓글

지기 작성일

푸핫~
아이들은 어쩌면 저렇게
엄마아빠를 쏙 빼닮을까요? ㅎㅎㅎ~
장난꾸러기 녀석들~
너희들은 친구들, 형아누나들 만나
신나게 놀러다녔겠지만
그래도 멋졌어~
존재만으로 사랑스러운 아이들아~
내년에도 또 만나~^^

곽철영님의 댓글

곽철영 작성일

류연람님 너무 이쁘게 사진이 나왔어요!
저는 재미난 모습들만 찍어 드렸는데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요~
사진을 찍으며 저는 스냅사진을 너무 좋아합니다.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의 모습들을 담고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면 정말 미소지으며 바라 보시거든요!
사진찍으신 분의 행복한 미소가 보이는듯 합니다.

튼튼님의 댓글

튼튼 작성일

엊그제 이야긴데 꿈결 같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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