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일본 7개 도시 순회공연_네째날 [히메지로온과의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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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7.03.22 조회3,905회 댓글0건본문
어제 첫공연이 나름 만족스러워 다들 즐겁게 한잔하고 잤습니다.
아침에 신칸센 타고 효고현 히메지로 이동했어요.
소품과 의상은 2.5톤 탑차로 이동했구요.
3월 22일! 6시30분 히메지 시민회관 중극장에서 일본 2번째 공연입니다.

신칸센 출발~~

신칸센에서 캔맥먹기~창원큰들풍물단이 주신 한국캔맥 맛있네요^^

송병갑 상임연출은 기차안 에서도 작품변화에 대해 연구중입니다.

히메지역에 도착하니 글쎄~~ 환영문구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워요~~

호텔 배우들 방마다 생수2병과 꽃과 정성스런 꾸미기를 준비해 주셨어요~

정일용님께서 호텔로 보내준 선물~ 아사히 맥주 2박스와 안주~ 감사 합니다~^^
말 안듣고 돈 안벌고 큰들에서 연극하는 속썩이는 아들은 둔 부모님 네분을 일본에 초청했어요~
내일 아들 공연 보시고 지난날의 서운함을 부디~~ㅜㅜㅜㅜ

부모님 이름을 적은 플랑 들고 환영해 주시는 일본분들~

명기 부모님~

상문 부모님.

이 동네도 차량 홍보판이 있군요~

이규희 대표도 포스터 발견하고 곧바로 인증샷~

역시나 히메지에도 시내 광고판에 포스터가 있습니다.
전민규 예술감독 53세 생일. 깜짝 생일파티~ 감독님 생일축하 합니다~^^
우리를 환영하는 일본분들의 공연 준비~~아리랑을 연주.합창해 주셨어요~ 감동~ 소오름~
환영의 춤을추는 일본분~ 4대입니다. 할머니는 104세, 할머니바로뒤 선글라스 낀분 65세 딸,
오른쪽 조끼입은 아저씨 68세 사위, 42세 손녀, 6살 4살 증손녀 입니다.
선물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