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토요일. 평사리에서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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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인배 작성일2018.09.26 조회4,729회 댓글0건본문

화창한 가을날. 아랫마당 등장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 중인 임이네의 사진 한 컷 ^^
(단원들 사이에서 전설의 각도라고 불리는..)

아랫마당에서 다음 배역으로 바꾸기 위한 소님의 바쁜걸음. 가을하늘과 평사리 들판이 어우러 지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

추석 연휴라 관객분들이 많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준비한 객석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발바닥 한 대 더 맞겠다고 자청하던 새신랑님은 흥이 참 많이시네요 ^^

찾아주신 관객분들의 열띤 박수와 호응에 힘입어 추석맞이 공연도 잘~ 끝났습니다 ^^ 꾸뻑~!!

아참. 가운데 이 예쁜 애기씨는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와 같이 공연한 6번째 서희 . 김연아 학생입니다 ^^
추석이라고 연아 어머니 께서 밤이랑 배랑 쌀과자도 챙겨 보내주셨어요 ^^
연아 애기씨의 연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평사리를 찾아오셔서 보고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