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남이섬에 <최참판댁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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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살샛별 작성일2018.10.24 조회3,931회 댓글0건본문

남이섬 "하동의 날"공연 중 하나로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했습니다.
섬 답게 배타고 이동~!^^

이른 아침 도착했지만 다들 신나는 얼굴~ 우리 아역배우 채린이는 조금 피곤해보이네요.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는 남이섬이다보니, 음향콘솔 놓인 곳도 이리 예뻐졌네요~!

공연 시작~! 낮 12시 딱 점심시간이었는데도 관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관객과 함께 호흡 맞추는 일은 언제나 참 신나는 일~!
덕분에 즐겁게 공연 했습니다.

김길상 역할의 김상문 배우에게 오늘따라 싸인 받으러 오시는 관객들이 많네요. ^^

마지막으로 어린 서희역할의 하동 악양초등학교 5학년 박채린 학생.
하동에서부터 남이섬까지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하는 것도,
늦은 밤 도착해 새벽일찍 일어나야하는 것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씩씩하게 잘 해준 채린이에게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