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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간호사님들 앞에서 임뻥아재가 침을 든 사연 <효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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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살 작성일2018.12.03 조회3,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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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갑동이에게 돌팔이 소리를 듣는 임뻥아재가 이번에는 간호사님들 앞에서 침을 들었습니다.
지난 12월 1일, 진주 제이스퀘어에서 <효자전>공연이 있었는데요,
제작년 저희를 초대해 주셨던 진주보건대 간호학과 동문회에서 
올해 송년의 밤에 저희를 불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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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이 오늘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선후배들이 아주 많이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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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가 "아무 무덤이나 파면 안됩니꺼?"하고 관객에게 다가가자 1단 꺄르르르르
임뻥아재가 "자네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가" 하면 더 큰 소리로 2단 꺄르르르르
임뻥아재가 "딱보면 모르겠는가. 아줌마 무덤일세"라고 하자 온몸을 흔들며 3단 꺄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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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웃음이 나왔던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롱박으로 만든 링거를 걸고, 임뻥아재가 약이 잘 내려가게 손가락으로 툭툭 치니 
간호사님들이 정말 많이 웃으셨어요. 아는게 나와서 더 재미있으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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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에서 배우들 수만큼 기념수건을 챙겨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조금 좁은 공간이라 어려운 부분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관객들이 좋아해주시고, 
1년동안 고생하신 간호사님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어요~!^^
송년의 밤 행사를 하는 걸 보니 이제 정말 2018년이 마무리 되는구나 싶네요.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1년 마무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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