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상설 공연 <오작교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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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작교팀 작성일2024.10.23 조회4,006회 댓글0건본문
평사리 너른 들판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고
주렁 주렁 달린 대봉감은 빨갛게 익어 가고 있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하동 평사리에서 공연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 그런가~ 관객 분들 마음도 그 어느 때 보다 활짝 열려 있어서
공연 1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깔깔깔 소리내어 웃는 사람,
너무 웃겨서 눈물을 닦아내는 사람,
무엇보다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서
배우들 기분이 날아갈 듯 한 공연이었네요.
전날 진주 공연 때 비 때문에 10분 밖에 공연 못한 '한'을 이 날 잘 풀었습니다. ㅎㅎ